최종편집: 2025-03-23 01:56

  • 맑음속초18.5℃
  • 맑음6.1℃
  • 맑음철원5.2℃
  • 맑음동두천7.6℃
  • 맑음파주5.3℃
  • 맑음대관령7.8℃
  • 맑음춘천6.3℃
  • 맑음백령도8.4℃
  • 맑음북강릉17.0℃
  • 맑음강릉17.3℃
  • 맑음동해18.8℃
  • 맑음서울10.4℃
  • 맑음인천9.0℃
  • 맑음원주11.2℃
  • 맑음울릉도17.8℃
  • 맑음수원8.5℃
  • 맑음영월8.2℃
  • 맑음충주7.5℃
  • 맑음서산6.9℃
  • 맑음울진16.8℃
  • 맑음청주10.5℃
  • 맑음대전11.2℃
  • 맑음추풍령14.3℃
  • 맑음안동13.1℃
  • 맑음상주14.1℃
  • 맑음포항17.6℃
  • 맑음군산8.3℃
  • 맑음대구14.3℃
  • 맑음전주9.8℃
  • 맑음울산14.4℃
  • 맑음창원12.0℃
  • 맑음광주11.4℃
  • 맑음부산14.3℃
  • 맑음통영11.5℃
  • 맑음목포9.5℃
  • 맑음여수12.2℃
  • 맑음흑산도16.6℃
  • 맑음완도12.7℃
  • 맑음고창8.1℃
  • 맑음순천5.7℃
  • 맑음홍성(예)9.9℃
  • 맑음9.6℃
  • 맑음제주19.0℃
  • 맑음고산14.0℃
  • 맑음성산14.1℃
  • 맑음서귀포16.2℃
  • 맑음진주8.3℃
  • 맑음강화4.7℃
  • 맑음양평8.0℃
  • 맑음이천9.5℃
  • 맑음인제5.7℃
  • 맑음홍천6.4℃
  • 맑음태백12.1℃
  • 맑음정선군5.4℃
  • 맑음제천4.6℃
  • 맑음보은6.0℃
  • 맑음천안6.8℃
  • 맑음보령9.8℃
  • 맑음부여5.7℃
  • 맑음금산9.9℃
  • 맑음9.6℃
  • 맑음부안10.5℃
  • 맑음임실4.2℃
  • 맑음정읍9.0℃
  • 맑음남원5.9℃
  • 맑음장수5.4℃
  • 맑음고창군7.9℃
  • 맑음영광군9.1℃
  • 맑음김해시13.6℃
  • 맑음순창군7.9℃
  • 맑음북창원13.0℃
  • 맑음양산시12.1℃
  • 맑음보성군10.0℃
  • 맑음강진군7.2℃
  • 맑음장흥5.4℃
  • 맑음해남4.7℃
  • 맑음고흥10.8℃
  • 맑음의령군10.3℃
  • 맑음함양군11.9℃
  • 맑음광양시10.5℃
  • 맑음진도군6.7℃
  • 맑음봉화3.8℃
  • 맑음영주13.4℃
  • 맑음문경11.4℃
  • 맑음청송군12.7℃
  • 맑음영덕17.1℃
  • 맑음의성7.8℃
  • 맑음구미8.7℃
  • 맑음영천14.3℃
  • 맑음경주시8.9℃
  • 맑음거창9.4℃
  • 맑음합천10.5℃
  • 맑음밀양9.8℃
  • 맑음산청11.3℃
  • 맑음거제13.6℃
  • 맑음남해13.4℃
  • 맑음9.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경제자유구역 ‘연내 지정’ 해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경제자유구역 ‘연내 지정’ 해낸다

천안 등 5개 지구 지정 요청 보고 완료하며 절차 본격 돌입
올 하반기 지정고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목표 평가 중점 대응

f_사진자료_충남경제자유구역.jpg


[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정부 지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연내 5개 지구 13.3㎢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받아 개발을 추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일 서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요청 보고는 지난해 7월 30일 지정 신청 이후 3차에 걸친 개발계획 적정성 검토 통과에 따른 것으로, 충남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이 정부 심사 대상에 올라섰음을 의미한다.

 

충남경제자유구역은 김태흠 지사가 민선8기 출범 직후 처음으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비전은 ‘동북아 미래모빌리티 허브, 충남경제자유구역’으로, 핵심 목표는 ‘첨단산업 기반의 글로벌 무역을 통한 미래모빌리티 외국인 투자유치 집적지 조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전략 방향은 △첨단산업 외국인투자 및 기업유치 △혁신생태계 고도화 △탄소중립형 산업구조 전환 및 인프라 확충으로 잡았다.

 

지역별 사업 지구 및 중점 유치업종은 △천안 수신지구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아산 인주지구 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아산 둔포지구 반도체 △서산 지곡지구 2차전지 △당진 송산지구 수소융복합 등이다.

 

지정 보고 완료에 따라 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 부처 협의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대응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상반기 내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를 받아 경제자유구역청을 개청한다는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베이밸리 내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다수의 앵커기업이 입지해 있고,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개발되면 국내외 우수 기업을 끌어들이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끄는 중심 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 국장은 이어 "정부 지정 절차에 오른 만큼 남은 행정 절차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평가에 대한 만반의 준비 및 대응으로 대상지가 모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 투자 기업 및 국내 복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산업·상업·주거·관광이 포함된 복합 개발 지역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