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충남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2023년도 대비 2024년도 월평균 매출이 감소한 업체 또는 저신용자, 특별재난지역 소재 소상공인, 휴업상태에서 영업을 재개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180업체를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기본 역량강화 교육 △업체당 최대 600만원 이내의 경영개선 지원금이 지원된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지원사업 참여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방법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며, 충남인재개발원과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cnsp.or.kr)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재기지원 사업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탄소화, 폐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보부상콜센터, ☎ 041-424-4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