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7 08:53

  • 구름많음속초18.0℃
  • 구름조금11.0℃
  • 흐림철원10.6℃
  • 흐림동두천14.1℃
  • 흐림파주13.0℃
  • 맑음대관령12.3℃
  • 맑음춘천10.0℃
  • 안개백령도9.2℃
  • 구름많음북강릉19.7℃
  • 구름많음강릉19.5℃
  • 구름많음동해15.3℃
  • 구름많음서울17.2℃
  • 흐림인천17.1℃
  • 맑음원주14.7℃
  • 흐림울릉도15.8℃
  • 맑음수원17.7℃
  • 구름조금영월11.5℃
  • 맑음충주15.5℃
  • 흐림서산16.9℃
  • 흐림울진17.4℃
  • 맑음청주18.8℃
  • 맑음대전18.3℃
  • 맑음추풍령14.0℃
  • 맑음안동12.6℃
  • 맑음상주13.7℃
  • 맑음포항17.6℃
  • 맑음군산18.0℃
  • 구름많음대구15.9℃
  • 맑음전주19.8℃
  • 구름많음울산17.8℃
  • 흐림창원17.3℃
  • 구름많음광주18.5℃
  • 흐림부산16.8℃
  • 흐림통영17.3℃
  • 구름많음목포16.8℃
  • 흐림여수14.9℃
  • 비흑산도12.9℃
  • 맑음완도19.4℃
  • 맑음고창18.2℃
  • 흐림순천12.6℃
  • 맑음홍성(예)18.5℃
  • 맑음19.3℃
  • 맑음제주21.2℃
  • 흐림고산16.3℃
  • 흐림성산17.7℃
  • 흐림서귀포18.4℃
  • 흐림진주15.8℃
  • 흐림강화16.5℃
  • 맑음양평14.6℃
  • 맑음이천16.2℃
  • 맑음인제10.9℃
  • 맑음홍천11.8℃
  • 맑음태백15.4℃
  • 맑음정선군10.6℃
  • 맑음제천13.3℃
  • 맑음보은12.9℃
  • 맑음천안18.2℃
  • 맑음보령18.8℃
  • 맑음부여18.1℃
  • 맑음금산19.8℃
  • 맑음18.4℃
  • 맑음부안19.1℃
  • 흐림임실16.7℃
  • 맑음정읍19.4℃
  • 맑음남원18.9℃
  • 맑음장수17.1℃
  • 맑음고창군18.5℃
  • 맑음영광군18.3℃
  • 흐림김해시15.5℃
  • 구름많음순창군17.4℃
  • 흐림북창원18.0℃
  • 흐림양산시16.2℃
  • 흐림보성군15.8℃
  • 흐림강진군18.0℃
  • 흐림장흥16.8℃
  • 흐림해남18.5℃
  • 맑음고흥17.2℃
  • 흐림의령군17.7℃
  • 맑음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5.5℃
  • 흐림진도군16.6℃
  • 구름조금봉화8.7℃
  • 구름조금영주13.9℃
  • 맑음문경15.0℃
  • 맑음청송군10.3℃
  • 구름많음영덕16.0℃
  • 맑음의성13.2℃
  • 맑음구미17.1℃
  • 구름조금영천12.9℃
  • 맑음경주시16.3℃
  • 맑음거창15.1℃
  • 흐림합천14.9℃
  • 흐림밀양15.5℃
  • 맑음산청16.0℃
  • 구름많음거제17.0℃
  • 흐림남해17.7℃
  • 흐림16.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인환 의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국가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채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인환 의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국가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채택

“재정 열악한 지자체 부담 한계… 기준면적 30만㎡ 미만으로 하향 조정해야”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408_172846514_05.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8일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국가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 증가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수혜면적 50만㎡ 미만의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시‧도지사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오인환 의원은 "매년 폭염과 풍수해로 인한 농지침수, 시설붕괴 등 농가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기준을 현행 50만㎡ 미만에서 30만㎡ 미만으로 하향 조정해 국가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조성과 국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도 기준면적을 30만㎡ 미만으로 변경하는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심사 중”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 폭염과 풍수해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도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국가 지원 확대를 통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경감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