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교수는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로, 미디어 정책과 콘텐츠 산업의 변화를 연구하고 여러 공공기관에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콘텐츠 산업에서 문화 다양성이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한류를 위해 창작자들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요소"며 "창작자들이 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호텔외식조리학부 1학년 이은성 씨(20ㆍ남)는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수용자를 만날 때 예상치 못한 갈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에 정인규 작곡가를 초청해"부수적캐릭터(부캐)로 나를 깨우기”주제로 이번학기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으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2학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