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25 04:36

  • 맑음속초10.4℃
  • 맑음4.0℃
  • 맑음철원3.6℃
  • 맑음동두천5.8℃
  • 맑음파주3.3℃
  • 맑음대관령4.1℃
  • 맑음춘천5.2℃
  • 맑음백령도7.9℃
  • 맑음북강릉10.9℃
  • 맑음강릉10.6℃
  • 구름많음동해12.1℃
  • 맑음서울8.3℃
  • 맑음인천9.4℃
  • 맑음원주5.3℃
  • 구름많음울릉도10.2℃
  • 맑음수원6.3℃
  • 맑음영월4.4℃
  • 맑음충주4.9℃
  • 맑음서산5.0℃
  • 흐림울진12.2℃
  • 맑음청주8.8℃
  • 맑음대전7.4℃
  • 구름많음추풍령7.9℃
  • 구름많음안동9.0℃
  • 구름많음상주9.1℃
  • 구름많음포항13.3℃
  • 구름많음군산6.5℃
  • 구름많음대구12.2℃
  • 구름많음전주7.1℃
  • 구름많음울산12.7℃
  • 구름많음창원12.7℃
  • 구름많음광주9.0℃
  • 흐림부산13.1℃
  • 흐림통영12.9℃
  • 구름많음목포9.6℃
  • 구름많음여수12.4℃
  • 흐림흑산도9.2℃
  • 구름많음완도10.5℃
  • 구름많음고창6.2℃
  • 구름조금순천8.9℃
  • 맑음홍성(예)5.0℃
  • 맑음6.6℃
  • 흐림제주12.6℃
  • 구름조금고산12.1℃
  • 구름많음성산12.0℃
  • 구름조금서귀포15.2℃
  • 구름조금진주11.9℃
  • 맑음강화5.6℃
  • 맑음양평7.1℃
  • 맑음이천7.9℃
  • 맑음인제4.4℃
  • 맑음홍천5.1℃
  • 구름많음태백6.1℃
  • 맑음정선군6.6℃
  • 맑음제천5.4℃
  • 구름조금보은4.0℃
  • 맑음천안4.7℃
  • 맑음보령5.1℃
  • 맑음부여4.1℃
  • 구름많음금산4.5℃
  • 맑음4.8℃
  • 구름조금부안9.0℃
  • 구름많음임실5.5℃
  • 구름많음정읍6.6℃
  • 구름많음남원6.0℃
  • 구름많음장수4.4℃
  • 구름많음고창군6.1℃
  • 구름많음영광군9.0℃
  • 구름많음김해시12.2℃
  • 구름많음순창군7.5℃
  • 구름많음북창원13.3℃
  • 구름많음양산시13.4℃
  • 구름많음보성군11.0℃
  • 구름조금강진군11.0℃
  • 구름많음장흥10.6℃
  • 구름조금해남10.6℃
  • 구름많음고흥8.7℃
  • 구름많음의령군8.8℃
  • 구름많음함양군11.0℃
  • 구름많음광양시10.2℃
  • 구름많음진도군10.7℃
  • 흐림봉화9.0℃
  • 구름많음영주9.1℃
  • 구름많음문경9.2℃
  • 흐림청송군10.1℃
  • 흐림영덕11.6℃
  • 흐림의성10.1℃
  • 흐림구미10.6℃
  • 흐림영천11.0℃
  • 구름많음경주시12.5℃
  • 구름많음거창6.6℃
  • 구름많음합천9.4℃
  • 흐림밀양12.6℃
  • 구름많음산청11.3℃
  • 흐림거제13.2℃
  • 흐림남해11.1℃
  • 구름많음13.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청어린이집 ‘새 단장’

‘나무동’ 증축…보육실 5개·유희실·인공지능 학습실 등 설치

[크기변환]KakaoTalk_20250424_110517130_07.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정원: 원생 273명, 교직원 74명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가족돌봄시간 확대 △다자녀 공무원 인사 우대 등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하는 엄마·아빠에게 최고의 복지는 직장어린이집일 텐데 취임하고 이듬해 보니 일부 직원들이 자녀를 이곳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고 애태운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면서 "노조에서도 어린이집 확대를 계속 건의해 지난해 도비 21억 원을 들여 착공해 전국 최고, 최대의 어린이집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 중 원생이 제일 많고, 선생님도 제일 많은 데가 바로 여기 충남도청어린이집”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상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어린이집은 도청 별관 1층에 보육실 21개와 조리실, 유희실 등의 실내 시설을 갖췄으며, 실외 놀이터를 포함해 총 4802㎡ 규모다.

 

운영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남서울대가 맡는다.

 

보육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이며, 야간에는 1개반을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운영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