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30 03:01

  • 구름조금속초11.9℃
  • 구름조금7.2℃
  • 맑음철원6.5℃
  • 맑음동두천7.9℃
  • 맑음파주5.8℃
  • 맑음대관령10.1℃
  • 맑음춘천7.8℃
  • 맑음백령도10.8℃
  • 구름조금북강릉11.3℃
  • 구름조금강릉18.3℃
  • 구름조금동해11.1℃
  • 맑음서울11.4℃
  • 맑음인천12.2℃
  • 맑음원주9.7℃
  • 맑음울릉도11.8℃
  • 맑음수원8.9℃
  • 맑음영월6.4℃
  • 맑음충주7.8℃
  • 맑음서산9.0℃
  • 구름조금울진15.3℃
  • 맑음청주13.1℃
  • 맑음대전11.1℃
  • 맑음추풍령6.1℃
  • 맑음안동8.6℃
  • 맑음상주9.3℃
  • 맑음포항14.2℃
  • 맑음군산9.2℃
  • 맑음대구13.1℃
  • 맑음전주11.8℃
  • 맑음울산10.3℃
  • 맑음창원10.5℃
  • 맑음광주12.4℃
  • 맑음부산12.6℃
  • 맑음통영11.1℃
  • 맑음목포11.8℃
  • 맑음여수11.3℃
  • 맑음흑산도11.1℃
  • 맑음완도9.5℃
  • 맑음고창12.1℃
  • 맑음순천6.3℃
  • 맑음홍성(예)9.3℃
  • 맑음8.2℃
  • 구름조금제주13.1℃
  • 구름조금고산11.2℃
  • 구름조금성산13.0℃
  • 구름조금서귀포12.7℃
  • 맑음진주7.8℃
  • 맑음강화9.3℃
  • 맑음양평9.0℃
  • 맑음이천8.8℃
  • 맑음인제7.2℃
  • 맑음홍천8.0℃
  • 맑음태백12.6℃
  • 맑음정선군6.1℃
  • 맑음제천5.4℃
  • 맑음보은7.2℃
  • 맑음천안7.1℃
  • 맑음보령13.5℃
  • 맑음부여7.1℃
  • 맑음금산7.2℃
  • 맑음9.3℃
  • 맑음부안11.2℃
  • 맑음임실6.3℃
  • 맑음정읍11.7℃
  • 맑음남원8.6℃
  • 맑음장수5.7℃
  • 맑음고창군9.7℃
  • 맑음영광군12.0℃
  • 맑음김해시11.1℃
  • 맑음순창군8.1℃
  • 맑음북창원12.2℃
  • 맑음양산시10.8℃
  • 맑음보성군8.0℃
  • 맑음강진군8.2℃
  • 맑음장흥6.9℃
  • 맑음해남6.8℃
  • 맑음고흥5.8℃
  • 맑음의령군9.0℃
  • 맑음함양군6.7℃
  • 맑음광양시11.0℃
  • 맑음진도군8.2℃
  • 맑음봉화4.0℃
  • 맑음영주8.0℃
  • 맑음문경8.8℃
  • 맑음청송군6.0℃
  • 맑음영덕15.5℃
  • 맑음의성7.0℃
  • 맑음구미9.5℃
  • 맑음영천8.5℃
  • 맑음경주시9.3℃
  • 맑음거창6.4℃
  • 맑음합천10.0℃
  • 맑음밀양9.7℃
  • 맑음산청8.6℃
  • 맑음거제10.6℃
  • 맑음남해9.9℃
  • 맑음9.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병하 의원, "도심 철도 지하화 소극 대응 강력 질타…확고한 추진 전략 마련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병하 의원, "도심 철도 지하화 소극 대응 강력 질타…확고한 추진 전략 마련 촉구"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통해 천안시 주요 철도 및 도시개발 사업 대응 점검

f_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 4일차 이병하 의원 사진.jpe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제279회 임시회에서 이병하 의원(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29일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C 노선 천안 연장 ▲도심 철도지하화 ▲천안역 증개축▲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등 천안시 주요 교통 인프라 및 도시개발 사업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을 종합 점검했다.

 

이병하 의원은 "GTX-C 천안 연장은 천안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기회"라며,

"1,200억 원에 달하는 시비 부담과 주변 환승체계 구축에 대비해, 재정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심 철도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사업이 아니라 천안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국가정책 기조, 특별법 제정, 지역 정치권의 지원이라는 유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천안시는 1차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조차 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포기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국토부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1차 공모가 진행되었지만, 천안시는 사전타당성 조사나 기본계획 수립 없이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이런 소극적 행정으로는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역 증개축 사업과 관련해서도 "계약 체결 전 착공식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행사 취소를 통보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며, 철저한 사전 검토와 행정 절차 준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사업에 대해, "잦은 설계변경과 준공 지연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며, "대형 사업일수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 점검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는 더 이상 즉흥 대응이 아닌, 구체적 로드맵과 확고한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천안시 행정의 실질적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