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일상회복에 발맞춘 교육과정 정상화와 학습자주도성을 기르는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일(월)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186개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서는 ▲충남 미래 교육 2030(충청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장학사 박성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과 진로연계학기 운영 사례(청양중학교 교장 전건용)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천안불당중학교 수석교사 김정옥) ▲2023학년도 이후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년(기)제 운영 방향 안내 등을 통해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류동훈 교육과정과장, 오은영 중등교육 장학관, 김기매 장학사 등이 참석하여 오은영 장학관의 사회로 내빈 소개, 인사, 특강, 운영사례와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경계선 학생까지 구제 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등 정책들이 펼쳐지고 있다.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수업·평가 자료 개발 보급 ▲교사 1:1 맞춤형 수업지원 ▲학교자율특색과정과 진로연계학기 이끎학교 운영 사례 개발 자료 보급 ▲교육과정 지원단 구성 ‧운영 등을 통해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 교육과정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