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7 19:42

  • 구름많음속초25.2℃
  • 맑음32.9℃
  • 구름조금철원29.7℃
  • 구름조금동두천29.5℃
  • 구름조금파주27.7℃
  • 구름조금대관령22.1℃
  • 맑음춘천32.8℃
  • 안개백령도23.4℃
  • 구름조금북강릉25.4℃
  • 구름조금강릉27.0℃
  • 구름많음동해27.7℃
  • 맑음서울30.9℃
  • 맑음인천27.9℃
  • 맑음원주32.7℃
  • 맑음울릉도27.3℃
  • 맑음수원29.1℃
  • 구름많음영월31.7℃
  • 맑음충주32.4℃
  • 맑음서산29.6℃
  • 구름조금울진27.1℃
  • 맑음청주33.4℃
  • 맑음대전32.0℃
  • 맑음추풍령29.3℃
  • 구름많음안동30.8℃
  • 맑음상주33.0℃
  • 맑음포항27.4℃
  • 맑음군산29.0℃
  • 맑음대구32.6℃
  • 맑음전주30.8℃
  • 맑음울산29.7℃
  • 맑음창원30.7℃
  • 맑음광주31.7℃
  • 맑음부산30.0℃
  • 맑음통영28.7℃
  • 맑음목포29.7℃
  • 맑음여수30.3℃
  • 맑음흑산도26.8℃
  • 맑음완도30.7℃
  • 맑음고창28.9℃
  • 맑음순천30.3℃
  • 맑음홍성(예)31.4℃
  • 맑음31.8℃
  • 맑음제주29.5℃
  • 맑음고산29.2℃
  • 맑음성산29.6℃
  • 맑음서귀포29.4℃
  • 맑음진주31.2℃
  • 맑음강화26.9℃
  • 구름조금양평31.4℃
  • 맑음이천32.0℃
  • 맑음인제28.1℃
  • 맑음홍천32.5℃
  • 구름많음태백25.0℃
  • 흐림정선군29.7℃
  • 맑음제천31.4℃
  • 맑음보은31.4℃
  • 맑음천안30.8℃
  • 맑음보령28.6℃
  • 맑음부여31.7℃
  • 구름많음금산32.4℃
  • 맑음31.3℃
  • 맑음부안28.3℃
  • 맑음임실30.2℃
  • 맑음정읍30.3℃
  • 구름조금남원31.1℃
  • 맑음장수26.9℃
  • 맑음고창군29.0℃
  • 맑음영광군28.3℃
  • 맑음김해시29.6℃
  • 구름조금순창군31.3℃
  • 구름많음북창원31.8℃
  • 맑음양산시32.0℃
  • 맑음보성군32.3℃
  • 맑음강진군31.3℃
  • 맑음장흥30.5℃
  • 맑음해남30.6℃
  • 맑음고흥32.1℃
  • 맑음의령군32.0℃
  • 맑음함양군33.0℃
  • 맑음광양시31.6℃
  • 맑음진도군28.4℃
  • 구름많음봉화29.4℃
  • 흐림영주31.3℃
  • 구름조금문경32.3℃
  • 구름많음청송군30.3℃
  • 구름조금영덕26.3℃
  • 구름많음의성26.7℃
  • 구름많음구미35.7℃
  • 구름조금영천30.8℃
  • 구름조금경주시31.0℃
  • 맑음거창30.8℃
  • 맑음합천33.9℃
  • 구름조금밀양29.6℃
  • 맑음산청32.4℃
  • 맑음거제30.6℃
  • 맑음남해30.5℃
  • 맑음3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 도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 도약

순천향대,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

[크기변환]순천향대 의생명융합학부 연구실에서 실험실습을 진행하는 모습-Final.jpg


[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바이오 분야로 최종 선정돼 총 128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는 AI융합 기반 바이오분야 특성화 전문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게 됐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이 강점을 지닌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국비 116억 원을 포함해 대학 자체 부담금과 충청남도·아산시 대응 자금을 더한 총 128억 원을 확보하며, AI의료융합 특성화 분야에서 미래 교육혁신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생명과학과를 비롯한 7개 학과와 2개 전공(생명과학과, 의약공학과, 의료생명공학과, 화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IT공학과, 스포츠의학과, 의생명융합학부 헬스케어융합전공·바이오의약전공)이 참여하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특성화를 강점으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남도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첨단 바이오의약품 관련 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총괄책임자인 생명과학과 이용석 교수는 "이번 사업은 순천향대의 AI의료융합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축이 될 것이며,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AI융합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충남은 AI·빅데이터 기반 의약품 개발 수요가 전국 평균을 웃돌아, 관련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순천향대가 국가 전략산업과 지역의 미래 산업을 동시에 견인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산업계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업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기반 의료·바이오융합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산업협력을 통합하는 미래형 글로컬 캠퍼스를 구축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고등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