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1-18 15:38

  • 구름많음속초4.4℃
  • 흐림0.2℃
  • 흐림철원1.1℃
  • 흐림동두천0.4℃
  • 흐림파주0.3℃
  • 흐림대관령-1.4℃
  • 흐림춘천0.8℃
  • 눈백령도-0.9℃
  • 흐림북강릉3.3℃
  • 흐림강릉4.4℃
  • 흐림동해5.4℃
  • 흐림서울3.0℃
  • 흐림인천1.9℃
  • 흐림원주1.4℃
  • 흐림울릉도9.1℃
  • 구름조금수원5.0℃
  • 흐림영월1.5℃
  • 흐림충주1.8℃
  • 구름많음서산4.8℃
  • 흐림울진7.1℃
  • 맑음청주4.0℃
  • 맑음대전6.8℃
  • 맑음추풍령9.3℃
  • 구름많음안동9.2℃
  • 구름많음상주8.6℃
  • 맑음포항10.6℃
  • 맑음군산7.6℃
  • 맑음대구12.1℃
  • 맑음전주10.2℃
  • 맑음울산12.9℃
  • 맑음창원12.1℃
  • 맑음광주14.7℃
  • 맑음부산14.1℃
  • 맑음통영15.3℃
  • 맑음목포8.9℃
  • 맑음여수13.3℃
  • 맑음흑산도8.8℃
  • 맑음완도13.7℃
  • 맑음고창10.0℃
  • 맑음순천13.4℃
  • 구름조금홍성(예)4.3℃
  • 맑음3.9℃
  • 구름많음제주15.3℃
  • 구름많음고산15.0℃
  • 구름많음성산15.6℃
  • 구름많음서귀포16.3℃
  • 맑음진주13.9℃
  • 흐림강화2.0℃
  • 흐림양평2.7℃
  • 구름많음이천4.0℃
  • 흐림인제0.2℃
  • 흐림홍천0.4℃
  • 흐림태백1.9℃
  • 흐림정선군0.8℃
  • 흐림제천2.3℃
  • 구름많음보은8.7℃
  • 구름조금천안4.5℃
  • 맑음보령6.7℃
  • 맑음부여7.1℃
  • 맑음금산11.4℃
  • 맑음4.5℃
  • 맑음부안7.5℃
  • 맑음임실12.9℃
  • 맑음정읍8.4℃
  • 맑음남원13.8℃
  • 맑음장수11.7℃
  • 맑음고창군10.0℃
  • 맑음영광군9.8℃
  • 맑음김해시15.2℃
  • 맑음순창군13.4℃
  • 맑음북창원14.8℃
  • 맑음양산시15.2℃
  • 맑음보성군14.1℃
  • 맑음강진군14.8℃
  • 맑음장흥14.0℃
  • 맑음해남14.8℃
  • 맑음고흥14.8℃
  • 맑음의령군13.1℃
  • 맑음함양군13.8℃
  • 맑음광양시15.3℃
  • 맑음진도군14.0℃
  • 흐림봉화6.7℃
  • 흐림영주6.6℃
  • 구름많음문경7.0℃
  • 구름조금청송군11.7℃
  • 구름많음영덕8.9℃
  • 맑음의성11.4℃
  • 맑음구미10.4℃
  • 맑음영천12.6℃
  • 맑음경주시13.2℃
  • 맑음거창13.6℃
  • 맑음합천13.5℃
  • 맑음밀양14.4℃
  • 맑음산청12.8℃
  • 맑음남해12.1℃
  • 맑음1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 청년농 ‘억대 연봉’ 실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 청년농 ‘억대 연봉’ 실현

스마트팜 운영 청년농 7명 소득 조사…최고 3.5억·최저 0.8억 원

[크기변환]사본 -temp_1750054522379.218672173.jpg


[시사캐치] 충남이 키운 청년농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억대 연봉을 실현하며 영농 현장에 속속 뿌리내리고 있다.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농 양성’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부여를 찾은 김태흠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후 장암면 스마트팜 단지로 이동, 스마트 농업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암 스마트팜 단지는 멘토농 1명의 지도 아래, 청년농 등이 유럽형 포기상추 등 쌈 채소를 재배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멘토농과 청년농 등 3명이 스마트팜을 가동 중이고, 연내 6명, 내년 초 1명이 추가로 이 단지에 스마트팜을 세워 운영할 계획이다.

이 스마트팜 단지 입주농 가운데 서울 직장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온 20대 A씨의 경우는 첫 해 1억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자립형 스마트팜 1호인 A씨는 3300㎡(1000평) 규모 4연동 온실에 990㎡(300평) 작업장을 두고 있다.

 

A씨는 이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총 9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부지 매입비 1억 5600만 원과 온실 조성 6억 5000만 원, 기타 운영비 1억 4400만 원 등이다.

 

총 비용 중 3억 1500만 원은 충남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통해 확보하고, 5억 원은 청년 후계농 자금에서 1.5% 초저금리에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았다.

 

※ 충남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 : 농지를 확보한 18∼44세 청년농을 대상으로 0.3㏊(2970㎡)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을 4억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충남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 자부담 1억 3500만 원은 도의 지원에 따라 무이자 대출을 받았다.

 

자기자본 없이 2023년 12월 스마트팜 조성을 마친 A씨는 지난 한 해 동안 10차례에 걸쳐 유럽 쌈채소 5개 품종 6만㎏을 생산했다.

 

이 농산물은 멘토농이 운영 중인 유통법인을 통해 판매, 총 4억 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출액은 2억 5081만 2500원으로, 자재 구입 등 경영비 2억 2000만 원, 대출금 원금 상환 및 이자비용 3081만 2500원 등이다.

 

매출에서 지출을 뺀 나머지 1억 5718만 7500원은 A씨의 순수익으로 남는 셈이다.

 

스마트팜을 통해 억대 연봉을 실현 중인 청년농은 비단 A씨 뿐만이 아니다.

 

도내 청년 스마트팜 205농가(예비 창업자 포함) 가운데 A씨를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스마트팜을 온전하게 운영한 청년농 7명을 추려 조사한 결과, 총 매출액은 24억 원, 농가 당 평균 매출은 3억 4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총 지출액은 11억 2000만 원, 순이익은 12억 8000만 원으로, 농가 당 평균 1억 8000여만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당진에서 토마토를 재배 중인 30대 B씨의 경우 7590㎡(2300평) 규모 스마트팜에서 매출 6억 5000만 원에 순이익 3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논산에서 딸기를 재배 중인 20대 C씨는 2790㎡(900평) 규모 스마트팜에서 3억 8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3억 원의 순이익을 손에 쥐었다.

 

7명의 청년농 가운데 최저 수익은 8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재배 작물이나 면적, 노하우, 판로, 경영 비용 등에 따라 매출액과 순이익이 차이가 있고, 1년 농사를 온전하게 지은 일부 청년농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이기 때문에 이번 수익 분석 결과를 도내 전체 청년농으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도내 스마트팜 청년농은 대체적으로 높은 수입을 안정적으로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좋은 멘토를 만나 재배 노하우를 익히고 탄탄한 판로까지 확보한 경우, 초기 단계부터 표류 없이 고속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 현장 방문에서 김 지사는 장암면 스마트팜 단지 조성 현황을 듣고, 스마트팜 신규 조성 현장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스마트팜 입주 또는 입주 예정 청년농 등의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 및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가진 부여군 청년농과의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농정의 큰 방향은 ‘청년들이 찾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청년농 여러분들의 성공 사례가 확산된다면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뛰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