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23:35

  • 구름조금속초26.0℃
  • 구름많음24.6℃
  • 구름많음철원25.1℃
  • 구름조금동두천25.6℃
  • 구름조금파주24.7℃
  • 구름많음대관령22.5℃
  • 구름많음춘천24.4℃
  • 안개백령도21.7℃
  • 맑음북강릉25.6℃
  • 맑음강릉29.9℃
  • 구름조금동해28.1℃
  • 구름많음서울26.9℃
  • 구름조금인천25.2℃
  • 맑음원주26.5℃
  • 흐림울릉도28.9℃
  • 구름조금수원26.0℃
  • 흐림영월26.2℃
  • 구름조금충주26.7℃
  • 맑음서산25.4℃
  • 구름많음울진29.1℃
  • 맑음청주27.1℃
  • 맑음대전26.7℃
  • 구름많음추풍령25.6℃
  • 구름많음안동26.2℃
  • 맑음상주27.4℃
  • 흐림포항30.4℃
  • 맑음군산25.6℃
  • 흐림대구29.9℃
  • 맑음전주26.8℃
  • 구름많음울산27.2℃
  • 맑음창원25.5℃
  • 구름조금광주26.1℃
  • 구름조금부산26.3℃
  • 맑음통영25.0℃
  • 맑음목포26.2℃
  • 구름조금여수25.2℃
  • 안개흑산도23.4℃
  • 맑음완도26.4℃
  • 구름조금고창25.3℃
  • 구름조금순천22.0℃
  • 맑음홍성(예)26.1℃
  • 맑음25.6℃
  • 구름많음제주26.9℃
  • 흐림고산26.1℃
  • 구름많음성산26.3℃
  • 구름많음서귀포27.2℃
  • 맑음진주26.0℃
  • 구름조금강화24.3℃
  • 구름많음양평26.9℃
  • 구름조금이천26.2℃
  • 구름많음인제23.3℃
  • 구름많음홍천25.2℃
  • 구름많음태백24.3℃
  • 구름많음정선군25.9℃
  • 구름조금제천24.9℃
  • 맑음보은24.7℃
  • 맑음천안25.1℃
  • 맑음보령25.7℃
  • 맑음부여24.6℃
  • 맑음금산25.9℃
  • 맑음25.2℃
  • 맑음부안25.8℃
  • 맑음임실23.6℃
  • 맑음정읍26.0℃
  • 맑음남원25.9℃
  • 맑음장수24.1℃
  • 구름조금고창군25.5℃
  • 맑음영광군25.8℃
  • 맑음김해시26.2℃
  • 맑음순창군25.6℃
  • 맑음북창원26.4℃
  • 구름많음양산시26.8℃
  • 맑음보성군24.7℃
  • 구름조금강진군25.8℃
  • 구름조금장흥24.1℃
  • 맑음해남26.4℃
  • 구름조금고흥24.7℃
  • 맑음의령군25.9℃
  • 구름조금함양군26.7℃
  • 맑음광양시25.9℃
  • 구름조금진도군26.0℃
  • 구름많음봉화23.6℃
  • 구름많음영주26.6℃
  • 구름조금문경24.4℃
  • 맑음청송군24.1℃
  • 흐림영덕28.6℃
  • 맑음의성25.1℃
  • 맑음구미26.4℃
  • 흐림영천27.9℃
  • 흐림경주시28.5℃
  • 구름많음거창24.5℃
  • 구름많음합천27.1℃
  • 구름많음밀양27.7℃
  • 맑음산청24.7℃
  • 맑음거제25.4℃
  • 맑음남해25.2℃
  • 맑음26.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시장, 국가균형발전·미래, 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아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시장, 국가균형발전·미래, 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아야

19일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행정수도 세종' 세미나

[크기변환]사본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정책기획관).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와 한국행정학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한국조직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는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 세션 등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가 진행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공유형 캠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모여 학문과 혁신, 실천을 융합하는 지식의 허브, 미래 인재의 산실이다.

 

최민호 시장이 서울 수도권에 편중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부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메가 싱크탱크의 거점으로 지목한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번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주제인 ‘케이(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논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에 대해 여러분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출생, 고령화 등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방안 중 하나가 바로 개헌”이라며 "세종시는 1987년 개헌 체계를 넘어 새롭게 개헌을 요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맞았다”고 말했다.

 

권력 구조의 개편,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행정수도 세종시가 그 위상을 확립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는 "개헌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 문제와 대통령실 이전 등은 가능할 것이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균형발전과 지역소멸문제를 해결하는 필요조건이고, 완성조건은 아니다”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조건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정치적인 구호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문제를 행정적으로 또는 이론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진행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법 체계 정립’의 발제자로 나서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2025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는 ‘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8일부터 3일간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