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14:54

  • 맑음속초27.8℃
  • 맑음34.3℃
  • 맑음철원32.6℃
  • 맑음동두천33.4℃
  • 맑음파주32.6℃
  • 맑음대관령27.8℃
  • 맑음춘천33.8℃
  • 맑음백령도26.6℃
  • 맑음북강릉28.9℃
  • 맑음강릉30.6℃
  • 맑음동해27.5℃
  • 구름조금서울35.2℃
  • 구름조금인천32.4℃
  • 맑음원주34.5℃
  • 맑음울릉도27.3℃
  • 구름조금수원32.7℃
  • 맑음영월34.5℃
  • 구름많음충주33.0℃
  • 구름조금서산33.8℃
  • 맑음울진26.0℃
  • 맑음청주32.8℃
  • 맑음대전32.6℃
  • 구름많음추풍령29.1℃
  • 구름조금안동32.5℃
  • 맑음상주32.0℃
  • 구름많음포항26.3℃
  • 맑음군산32.4℃
  • 구름많음대구29.3℃
  • 맑음전주34.2℃
  • 구름많음울산27.3℃
  • 맑음창원31.4℃
  • 구름조금광주33.8℃
  • 구름조금부산30.9℃
  • 맑음통영31.3℃
  • 구름많음목포31.7℃
  • 구름조금여수29.9℃
  • 구름많음흑산도29.1℃
  • 구름많음완도33.8℃
  • 맑음고창33.2℃
  • 구름조금순천30.8℃
  • 구름조금홍성(예)33.3℃
  • 맑음31.7℃
  • 흐림제주25.0℃
  • 흐림고산25.9℃
  • 흐림성산25.1℃
  • 비서귀포24.9℃
  • 구름조금진주31.7℃
  • 구름조금강화32.4℃
  • 구름조금양평31.9℃
  • 구름조금이천33.5℃
  • 맑음인제33.9℃
  • 맑음홍천34.8℃
  • 맑음태백30.6℃
  • 맑음정선군36.3℃
  • 맑음제천31.5℃
  • 구름조금보은30.0℃
  • 맑음천안31.6℃
  • 맑음보령31.4℃
  • 맑음부여33.2℃
  • 구름조금금산32.0℃
  • 맑음31.4℃
  • 맑음부안33.1℃
  • 맑음임실31.7℃
  • 맑음정읍35.2℃
  • 맑음남원33.3℃
  • 맑음장수31.7℃
  • 맑음고창군34.0℃
  • 맑음영광군32.7℃
  • 구름조금김해시31.7℃
  • 맑음순창군33.4℃
  • 구름조금북창원31.7℃
  • 구름조금양산시31.2℃
  • 구름많음보성군31.0℃
  • 구름많음강진군33.0℃
  • 구름많음장흥33.0℃
  • 구름많음해남32.3℃
  • 구름많음고흥32.5℃
  • 구름조금의령군31.1℃
  • 맑음함양군32.7℃
  • 구름조금광양시32.3℃
  • 구름많음진도군29.4℃
  • 맑음봉화32.4℃
  • 맑음영주31.7℃
  • 구름조금문경30.6℃
  • 구름많음청송군32.0℃
  • 구름조금영덕28.2℃
  • 구름조금의성32.8℃
  • 구름많음구미31.8℃
  • 구름많음영천29.5℃
  • 구름많음경주시29.1℃
  • 맑음거창30.7℃
  • 맑음합천31.7℃
  • 구름조금밀양32.8℃
  • 맑음산청30.9℃
  • 구름조금거제29.3℃
  • 맑음남해30.4℃
  • 구름조금3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안정근 아산시의원, 지식산업센터 입주율 저조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안정근 아산시의원, 지식산업센터 입주율 저조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해야

분양률 100%에도 불구, 입주는 제자리…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시급

f_20250620-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안정근 의원.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탕정면 일대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아산시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현재 탕정면을 중심으로 총 6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3개소는 이미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소의 분양률은 100%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입주율별로 ▲유니콘 101이 70% ▲더 콜럼버스 1이 48.2% ▲더 콜럼버스 2가 9.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 완료가 실제 기업 입주로 이어지지 않는 심각한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

 

안정근 의원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 감소는 이미 팬데믹 이후부터 예고된 문제로, 행정은 그동안 아무런 선제 조치를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의 발판이 되어야 하는 산업기반 시설”이라며, "행정은 그저 사업자가 하겠거니 허가만 내주고, 이후 입주자 유치나 교통망, 규제 개선 등 어떤 실질적 지원도 하지 않았다”라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입주 조건 완화로 낮은 입주율을 완화할 방안 모색 ▲청년 및 창업 기업 유치를 위한 유인책 제공 ▲대중교통 노선 추가로 교통 인프라 개선 등 "강소특구 미래 산업 거점의 연계성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지식산업센터 운영에 필요한 방안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안정근 의원은 "지식산업센터 공실 문제는 단순히 건물 한 채의 문제가 아니라 아산시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