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14:59

  • 흐림속초33.0℃
  • 구름많음31.2℃
  • 흐림철원27.4℃
  • 흐림동두천28.0℃
  • 흐림파주27.2℃
  • 흐림대관령25.2℃
  • 흐림춘천31.4℃
  • 흐림백령도24.1℃
  • 구름많음북강릉33.3℃
  • 구름많음강릉34.1℃
  • 구름조금동해33.2℃
  • 흐림서울30.2℃
  • 흐림인천28.0℃
  • 구름많음원주31.2℃
  • 맑음울릉도31.8℃
  • 흐림수원29.9℃
  • 구름많음영월32.3℃
  • 구름많음충주32.2℃
  • 구름많음서산30.1℃
  • 구름조금울진32.4℃
  • 구름많음청주33.2℃
  • 구름많음대전33.9℃
  • 구름많음추풍령32.2℃
  • 구름많음안동32.9℃
  • 구름많음상주33.9℃
  • 구름조금포항35.6℃
  • 구름많음군산30.8℃
  • 구름조금대구34.9℃
  • 구름많음전주32.6℃
  • 맑음울산35.8℃
  • 맑음창원33.7℃
  • 맑음광주34.2℃
  • 맑음부산30.3℃
  • 맑음통영28.7℃
  • 맑음목포31.1℃
  • 구름조금여수29.7℃
  • 안개흑산도26.5℃
  • 맑음완도33.2℃
  • 구름조금고창33.2℃
  • 구름조금순천32.5℃
  • 구름많음홍성(예)31.2℃
  • 구름많음32.1℃
  • 맑음제주29.6℃
  • 맑음고산29.4℃
  • 맑음성산29.4℃
  • 맑음서귀포31.5℃
  • 맑음진주33.4℃
  • 흐림강화24.8℃
  • 흐림양평31.6℃
  • 구름많음이천31.5℃
  • 흐림인제29.6℃
  • 흐림홍천31.0℃
  • 구름많음태백29.0℃
  • 구름많음정선군32.3℃
  • 흐림제천31.1℃
  • 구름많음보은31.0℃
  • 구름많음천안31.1℃
  • 구름많음보령30.0℃
  • 구름많음부여31.9℃
  • 구름조금금산33.2℃
  • 구름많음32.4℃
  • 구름많음부안32.6℃
  • 구름조금임실33.1℃
  • 구름많음정읍33.9℃
  • 구름조금남원34.1℃
  • 구름조금장수32.1℃
  • 구름조금고창군34.2℃
  • 구름조금영광군32.5℃
  • 구름조금김해시32.4℃
  • 구름조금순창군33.9℃
  • 맑음북창원34.3℃
  • 구름조금양산시34.1℃
  • 맑음보성군32.9℃
  • 구름조금강진군33.5℃
  • 구름조금장흥33.4℃
  • 구름조금해남31.3℃
  • 맑음고흥33.7℃
  • 구름조금의령군33.9℃
  • 구름조금함양군34.7℃
  • 맑음광양시33.8℃
  • 구름조금진도군30.9℃
  • 구름많음봉화31.2℃
  • 구름많음영주31.4℃
  • 구름많음문경32.5℃
  • 구름조금청송군33.2℃
  • 구름많음영덕34.7℃
  • 구름조금의성34.4℃
  • 구름조금구미35.5℃
  • 구름많음영천35.5℃
  • 맑음경주시35.8℃
  • 구름조금거창34.8℃
  • 구름조금합천35.4℃
  • 맑음밀양36.8℃
  • 구름많음산청35.7℃
  • 구름조금거제31.4℃
  • 맑음남해32.9℃
  • 맑음33.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단국대병원, 소프라노 신델라 초청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단국대병원, 소프라노 신델라 초청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환우와 내원객에게 음악으로 전한 치유와 감동

f_소프라노 신델라 콘서트_1.jpg


[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26일 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벨라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요 공연곡으로는 ‘탱고’, Volare, ‘동백아가씨’, 멕시코 음악 Bésame Mucho, ‘젓가락 행진곡’ 등이 연주됐으며, 곡마다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따라 신델라가 ‘오 솔레 미오’와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며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기념사진 촬영에도 응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소프라노 신델라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조기 졸업한 정통 성악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뮤지컬 위대한 쇼맨 등 다수의 무대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OST, 방송 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크로스오버 음악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단국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힐링 콘서트를 통해 병원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료 중심의 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가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