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16:14

  • 흐림속초33.2℃
  • 구름많음30.7℃
  • 흐림철원27.5℃
  • 구름많음동두천28.2℃
  • 구름많음파주26.8℃
  • 흐림대관령26.9℃
  • 구름많음춘천30.5℃
  • 구름많음백령도21.1℃
  • 비북강릉32.0℃
  • 흐림강릉33.3℃
  • 구름많음동해29.8℃
  • 흐림서울30.4℃
  • 흐림인천26.8℃
  • 구름많음원주31.9℃
  • 구름조금울릉도31.6℃
  • 구름많음수원30.4℃
  • 구름많음영월31.3℃
  • 구름많음충주32.4℃
  • 구름많음서산29.5℃
  • 맑음울진33.4℃
  • 구름많음청주32.8℃
  • 구름많음대전32.9℃
  • 구름조금추풍령32.5℃
  • 구름조금안동34.2℃
  • 구름조금상주33.6℃
  • 구름조금포항35.9℃
  • 구름많음군산31.7℃
  • 구름조금대구35.2℃
  • 구름많음전주33.2℃
  • 맑음울산35.6℃
  • 구름조금창원33.3℃
  • 구름많음광주32.7℃
  • 구름많음부산29.0℃
  • 구름조금통영31.3℃
  • 맑음목포30.8℃
  • 구름조금여수30.5℃
  • 안개흑산도26.4℃
  • 구름조금완도33.0℃
  • 구름조금고창33.2℃
  • 맑음순천33.5℃
  • 구름많음홍성(예)30.7℃
  • 구름많음33.0℃
  • 구름조금제주30.8℃
  • 맑음고산28.9℃
  • 맑음성산30.3℃
  • 맑음서귀포31.2℃
  • 구름조금진주33.4℃
  • 흐림강화25.4℃
  • 구름많음양평30.7℃
  • 구름많음이천32.1℃
  • 구름많음인제30.4℃
  • 구름많음홍천31.2℃
  • 구름많음태백29.1℃
  • 흐림정선군32.4℃
  • 구름많음제천31.9℃
  • 구름많음보은32.4℃
  • 구름많음천안31.5℃
  • 구름많음보령29.9℃
  • 구름많음부여31.9℃
  • 구름조금금산31.8℃
  • 구름많음32.8℃
  • 구름많음부안32.3℃
  • 구름조금임실33.1℃
  • 구름많음정읍33.0℃
  • 구름조금남원34.9℃
  • 구름조금장수31.8℃
  • 구름조금고창군32.7℃
  • 구름조금영광군32.0℃
  • 구름조금김해시32.3℃
  • 구름조금순창군34.0℃
  • 구름조금북창원35.2℃
  • 맑음양산시34.9℃
  • 맑음보성군33.5℃
  • 맑음강진군33.9℃
  • 맑음장흥33.7℃
  • 맑음해남31.9℃
  • 맑음고흥34.0℃
  • 맑음의령군34.3℃
  • 맑음함양군35.8℃
  • 맑음광양시34.0℃
  • 맑음진도군31.3℃
  • 구름많음봉화31.9℃
  • 구름많음영주31.1℃
  • 구름조금문경33.0℃
  • 구름조금청송군34.8℃
  • 맑음영덕34.2℃
  • 맑음의성35.0℃
  • 구름조금구미36.0℃
  • 맑음영천34.8℃
  • 구름조금경주시35.9℃
  • 맑음거창34.6℃
  • 구름조금합천37.1℃
  • 맑음밀양37.3℃
  • 구름조금산청35.9℃
  • 구름조금거제30.9℃
  • 구름조금남해33.2℃
  • 구름조금3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2025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2025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 개최

삶의 마지막 고민과 죽음에 대한 고귀한 ‘자기 결정권’

f_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1.jpg


[시사캐치]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할 존엄한 권리,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아시나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6월 23일(월)과 24일(화)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임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5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상담하고 희망자에 한 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회생 가능성이 없고 회복 불가능하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돼 사망에 임박한 ‘임종 과정’에 직면했을 때를 대비해 생명 연장을 위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환자의 사전 의향을 확인하는 수단과 동시에 환자의 연명치료 시행 여부 결정 책임을 가족이 받는 경우가 있어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12월 1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2024년 상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해 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통해 관계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본인이 작성해야 하며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 및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intra.lst.go.kr)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야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도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경우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통해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권계철 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결정을 지지하고 의료진은 환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문화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