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1 12:37

  • 흐림속초30.1℃
  • 구름조금30.1℃
  • 구름많음철원29.4℃
  • 구름많음동두천28.9℃
  • 구름많음파주28.7℃
  • 구름많음대관령25.3℃
  • 구름많음춘천30.0℃
  • 박무백령도22.8℃
  • 구름많음북강릉33.7℃
  • 흐림강릉33.9℃
  • 흐림동해32.6℃
  • 구름많음서울29.8℃
  • 구름많음인천28.7℃
  • 흐림원주30.9℃
  • 흐림울릉도29.5℃
  • 소나기수원28.1℃
  • 구름많음영월29.4℃
  • 구름많음충주30.9℃
  • 구름많음서산27.4℃
  • 구름많음울진32.3℃
  • 구름많음청주30.7℃
  • 구름많음대전30.4℃
  • 흐림추풍령29.9℃
  • 구름많음안동30.7℃
  • 구름많음상주31.6℃
  • 구름조금포항34.0℃
  • 구름많음군산30.5℃
  • 구름많음대구33.3℃
  • 구름많음전주31.2℃
  • 구름조금울산33.0℃
  • 구름많음창원32.0℃
  • 흐림광주29.9℃
  • 구름많음부산29.1℃
  • 구름많음통영27.6℃
  • 구름많음목포30.6℃
  • 구름많음여수29.6℃
  • 안개흑산도26.7℃
  • 구름조금완도31.5℃
  • 구름많음고창31.2℃
  • 구름많음순천29.0℃
  • 구름많음홍성(예)29.8℃
  • 구름많음29.9℃
  • 맑음제주29.3℃
  • 맑음고산28.7℃
  • 맑음성산29.5℃
  • 구름많음서귀포31.3℃
  • 구름많음진주31.2℃
  • 구름많음강화26.2℃
  • 구름많음양평29.8℃
  • 구름많음이천30.4℃
  • 구름많음인제28.0℃
  • 구름많음홍천30.6℃
  • 구름많음태백28.6℃
  • 구름많음정선군32.0℃
  • 구름많음제천29.4℃
  • 구름많음보은28.4℃
  • 구름많음천안27.9℃
  • 구름많음보령30.5℃
  • 구름많음부여29.8℃
  • 구름많음금산30.9℃
  • 구름많음30.0℃
  • 구름많음부안31.0℃
  • 흐림임실27.9℃
  • 구름많음정읍30.8℃
  • 흐림남원30.4℃
  • 흐림장수28.0℃
  • 구름많음고창군31.9℃
  • 구름많음영광군30.9℃
  • 구름많음김해시32.5℃
  • 흐림순창군29.4℃
  • 구름많음북창원32.2℃
  • 구름많음양산시32.7℃
  • 구름많음보성군29.9℃
  • 구름많음강진군31.3℃
  • 구름많음장흥30.4℃
  • 구름조금해남31.0℃
  • 구름많음고흥31.6℃
  • 구름많음의령군31.1℃
  • 구름많음함양군30.9℃
  • 구름많음광양시30.7℃
  • 구름많음진도군29.7℃
  • 구름많음봉화29.1℃
  • 구름많음영주30.9℃
  • 구름조금문경31.3℃
  • 구름많음청송군31.9℃
  • 구름많음영덕30.4℃
  • 구름많음의성33.9℃
  • 구름많음구미34.0℃
  • 구름조금영천32.7℃
  • 구름조금경주시34.7℃
  • 구름많음거창32.6℃
  • 구름많음합천31.6℃
  • 구름많음밀양34.1℃
  • 구름많음산청31.2℃
  • 구름많음거제30.2℃
  • 구름많음남해29.7℃
  • 구름많음31.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도서관은 떠들어도 좋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도서관은 떠들어도 좋다!

대전시, 단순한 독서 공간 넘어선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서관 혁신 예고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627_191553251_05.jpg


[시사캐치] "도서관은 더 이상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가족들이 함께 와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6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에서 도서관에 대한 파격적인 비전에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 "구청장 시절부터 ‘1동 1도서관’이라는 목표를 세울 만큼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깊다. 어마어마한 도서관 하나보다 권역별로 작은 도서관이 있는 것이 훨씬 좋다”는 소신을 밝히며, 시민 생활권 중심의 도서관 확충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대전시는 이러한 이 시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도서관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밭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에도 새로운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덕구 오정동에 건립될 중앙도서관은 대전 전역의 도서관들을 총괄하며 시민들의 지식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도서관의 미래 역할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옛날처럼 조용히 하라고 하는 분은 정말 잘못된 분”이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대화하고 토론하며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보여준다.

 

대전시는 동구의 작은 도서관 확충 사례처럼, 앞으로도 크고 작은 도서관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의 이러한 비전이 대전 시민들의 삶에 스며들어, 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과 학습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