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중등과정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수업은 수학, 과학, 인문사회 5개 학급에서 이루어졌다. 중등 과학반에서는 ‘전하를 띠는 입자의 이동 탐구’, ‘AI를 이용한 암석 분류’, 중등 수학반은 ‘확률, 통계 그리고 SET게임’, ‘확률의 개념과 동가능성’, 중등인문사회반은 ‘한국 경제의 변화와 과제’이라는 과정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6월 28일, 초등과정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수업은 과학, 수학, 인문사회, AISW 6개 학급에서 이루어졌다. 초등 과학반에서는 ‘조견별 혈류속도 탐구’, ‘굴러라 롤링 볼!’, 초등 수학반에서는 ‘통계화 확률’, ‘암호속 수학을 찾아서’, 초등인문사회반은 ‘담임선생님은 AI’, 초등AISW반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수업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수업 과정과 활동 모습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영재교육원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강사에게는 협력 기반의 탐구 수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전문성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재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재교육원에 직접 와서 아이들이 어떻게 수업을 받고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