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캠프는 도내 초·중학생 9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함양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센터 파견교사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이끎교사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체험하기 ▲분리수거를 해주는 로봇팔 만들기 ▲스마트화분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씨름 경기하기 등의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율주행차를 직접 설계하고 코딩을 하여 움직이게 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상반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교육을 지원했다.”며, "이번 여름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이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