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5 09:11

  • 흐림속초20.8℃
  • 흐림21.5℃
  • 흐림철원20.8℃
  • 흐림동두천22.1℃
  • 흐림파주21.9℃
  • 흐림대관령16.6℃
  • 흐림춘천21.6℃
  • 구름조금백령도23.2℃
  • 천둥번개북강릉19.9℃
  • 흐림강릉20.7℃
  • 구름많음동해24.8℃
  • 흐림서울22.5℃
  • 흐림인천22.0℃
  • 흐림원주21.9℃
  • 맑음울릉도23.4℃
  • 흐림수원21.6℃
  • 구름많음영월21.6℃
  • 흐림충주21.7℃
  • 흐림서산21.7℃
  • 구름조금울진25.4℃
  • 비청주22.3℃
  • 비대전21.9℃
  • 흐림추풍령20.3℃
  • 비안동21.9℃
  • 흐림상주23.2℃
  • 구름조금포항24.4℃
  • 흐림군산22.0℃
  • 흐림대구23.7℃
  • 비전주21.5℃
  • 맑음울산24.8℃
  • 구름많음창원25.5℃
  • 흐림광주22.4℃
  • 구름조금부산24.5℃
  • 흐림통영24.6℃
  • 구름많음목포22.8℃
  • 흐림여수23.7℃
  • 구름조금흑산도27.4℃
  • 흐림완도24.4℃
  • 흐림고창22.8℃
  • 흐림순천21.7℃
  • 비홍성(예)22.6℃
  • 흐림21.4℃
  • 구름많음제주27.2℃
  • 구름많음고산24.9℃
  • 구름많음성산27.0℃
  • 구름많음서귀포27.1℃
  • 구름많음진주24.3℃
  • 흐림강화22.6℃
  • 흐림양평24.1℃
  • 흐림이천23.5℃
  • 흐림인제20.1℃
  • 흐림홍천21.7℃
  • 구름많음태백21.6℃
  • 흐림정선군21.3℃
  • 구름많음제천21.1℃
  • 흐림보은21.4℃
  • 흐림천안21.4℃
  • 흐림보령22.7℃
  • 흐림부여22.7℃
  • 흐림금산22.4℃
  • 흐림22.1℃
  • 흐림부안22.9℃
  • 흐림임실21.0℃
  • 흐림정읍22.4℃
  • 흐림남원21.1℃
  • 흐림장수20.9℃
  • 흐림고창군22.0℃
  • 흐림영광군22.4℃
  • 구름많음김해시26.3℃
  • 흐림순창군22.4℃
  • 구름많음북창원25.0℃
  • 구름조금양산시25.1℃
  • 흐림보성군23.3℃
  • 흐림강진군23.7℃
  • 흐림장흥22.9℃
  • 흐림해남24.2℃
  • 흐림고흥23.0℃
  • 흐림의령군22.5℃
  • 흐림함양군23.6℃
  • 흐림광양시23.5℃
  • 구름많음진도군24.6℃
  • 흐림봉화21.2℃
  • 흐림영주21.4℃
  • 구름많음문경23.5℃
  • 구름많음청송군23.0℃
  • 구름조금영덕25.4℃
  • 흐림의성23.7℃
  • 구름많음구미22.8℃
  • 구름많음영천24.4℃
  • 구름조금경주시25.0℃
  • 흐림거창22.7℃
  • 흐림합천24.7℃
  • 구름많음밀양23.9℃
  • 흐림산청23.2℃
  • 구름많음거제24.7℃
  • 흐림남해24.1℃
  • 구름조금25.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지속가능도시 2년 연속 1위 '쾌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지속가능도시 2년 연속 1위 '쾌거'

17개 시·도 대상 종합점수 263.55점 기록…3개 부문 중 2개 1위
주민 삶의 질·성장 잠재력·인구·경제 등에서 최우수 평가 받아

세종 500.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하고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에선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공공통계 기반 지표(광역 50개 지표‧기초 38개 지표)로 분석했다.

 

그 결과 세종시는 지속가능도시 종합 점수 263.55점을 기록하며 17개 시·도 중 종합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도시를 구성하는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종시는 3개 부문 중 시민행복도시와 생명친화도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우선 도시 일상 지속가능성과 정주 안정성 등을 평가하는 시민행복도시 부문에서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은 79.743점을 받았다.

 

사회안전망과 시민의 사회적 역량, 생명친화성 등을 진단하는 생명친화도시 부문 또한 84.935점을 획득, 광역 시도 1위를 차지했다.

 

미래 산업변화 적응과 정보화 등을 가늠하는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는 77.636점으로 광역 시·도 4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세종시는 단순 인구·경제 성장 외에도 주민의 삶의 질과 미래 성장 잠재력, 환경 건전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출범 13년 차 신생도시지만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임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수도권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한 것은 세종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년 연속 1위를 거둔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세종시를 지속가능한 도시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경영원은 산업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국회의원과 전직 장관 등 20∼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지난해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