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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단,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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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단,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 성료

세종시교사 20명 12일간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원·초중고 학생 지원
한국어·한국문화·창의 융합 수업 실현으로 현지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

f_세종시 교사단,‘2025년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성료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0박 12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진행한 ‘2025년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이하 해외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20명이 현지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 연수, 한국어 기초 회화, 전통놀이, 케이-팝(K-POP) 댄스, 케이-뷰티(K-BEAUTY) 체험, 오징어게임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아이다움 교육과정’ 연수와 오징어게임 속 전통놀이 부스·한국 명절놀이 등 활동 중심 수업은 현지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단은 현지 유아교육기관 3곳과 초·중·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세종교육의 수업 사례와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현지 교원들과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양국 교육자 간 상호 학습하며 실질적인 수업 혁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47번 학교 최올가 교사는 "세종시 선생님들이 보여준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방식은 우리 교육현장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지 학생들은 한국어로 간단한 인사말과 표현을 배우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사단은 현지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와 학습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세종시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빛에서 배움에 대한 진심과 한국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느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해외교육봉사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해외현장에서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교육청은 향후 우즈베키스탄뿐 아니라 다른 국가와도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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