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청 의회동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앞서 지속적인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사무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의회 기능의 독립적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신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19일 의회동 2층으로 허가담당관, 위생과, 개발정책과 이전을 완료한 시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주말을 이용해 아산시의회, 생태하천과, 공원녹지과, 환경보전과, 공공시설과 등의 이전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공시설과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새로운 청사에서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의회동 건립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공사 기간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