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1 00:33

  • 구름조금속초27.9℃
  • 흐림25.3℃
  • 흐림철원25.2℃
  • 흐림동두천25.7℃
  • 구름많음파주25.3℃
  • 맑음대관령21.0℃
  • 흐림춘천25.2℃
  • 구름많음백령도23.7℃
  • 맑음북강릉27.7℃
  • 맑음강릉31.0℃
  • 구름많음동해27.0℃
  • 흐림서울28.2℃
  • 흐림인천27.5℃
  • 구름많음원주26.7℃
  • 구름많음울릉도28.8℃
  • 흐림수원26.8℃
  • 구름많음영월23.5℃
  • 구름많음충주26.3℃
  • 흐림서산26.7℃
  • 구름많음울진27.7℃
  • 구름많음청주28.7℃
  • 구름많음대전27.3℃
  • 흐림추풍령25.8℃
  • 구름많음안동27.2℃
  • 구름많음상주27.8℃
  • 구름조금포항29.3℃
  • 구름많음군산26.8℃
  • 구름조금대구28.5℃
  • 구름많음전주27.6℃
  • 맑음울산26.0℃
  • 맑음창원26.0℃
  • 구름조금광주26.9℃
  • 맑음부산27.5℃
  • 구름조금통영25.6℃
  • 맑음목포27.1℃
  • 구름조금여수26.8℃
  • 구름조금흑산도26.1℃
  • 맑음완도25.6℃
  • 구름많음고창26.2℃
  • 구름많음순천23.0℃
  • 박무홍성(예)26.4℃
  • 구름많음25.5℃
  • 맑음제주28.7℃
  • 맑음고산27.1℃
  • 맑음성산26.2℃
  • 맑음서귀포28.2℃
  • 구름많음진주24.7℃
  • 흐림강화26.0℃
  • 흐림양평25.9℃
  • 흐림이천27.0℃
  • 구름많음인제23.8℃
  • 흐림홍천25.4℃
  • 구름많음태백21.4℃
  • 구름많음정선군22.9℃
  • 구름많음제천23.2℃
  • 구름많음보은24.7℃
  • 구름많음천안24.9℃
  • 구름많음보령26.4℃
  • 구름많음부여25.2℃
  • 구름많음금산26.2℃
  • 구름많음25.6℃
  • 구름많음부안26.6℃
  • 구름많음임실25.1℃
  • 구름많음정읍26.1℃
  • 구름많음남원25.3℃
  • 구름많음장수24.3℃
  • 구름많음고창군26.3℃
  • 구름많음영광군26.2℃
  • 맑음김해시26.1℃
  • 구름많음순창군25.2℃
  • 맑음북창원27.2℃
  • 구름조금양산시25.9℃
  • 구름조금보성군25.3℃
  • 맑음강진군25.2℃
  • 구름조금장흥24.4℃
  • 맑음해남24.6℃
  • 구름조금고흥24.3℃
  • 구름많음의령군23.8℃
  • 구름조금함양군24.9℃
  • 구름많음광양시25.9℃
  • 맑음진도군24.8℃
  • 맑음봉화21.7℃
  • 구름많음영주24.5℃
  • 구름많음문경25.7℃
  • 구름많음청송군24.3℃
  • 구름많음영덕26.6℃
  • 구름많음의성26.2℃
  • 구름많음구미28.7℃
  • 구름조금영천26.5℃
  • 구름조금경주시25.6℃
  • 구름조금거창24.6℃
  • 맑음합천25.8℃
  • 구름조금밀양26.5℃
  • 구름많음산청24.9℃
  • 맑음거제25.4℃
  • 구름조금남해25.4℃
  • 맑음25.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첫 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첫 발

비수도권 최초 민간 참여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첫 발
1011억 모펀드→1500억 자펀드→도내 창업·벤처 등에 투자

f_temp_1755673232564.-1454294702.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전국 최초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를 결성,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을 키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하나은행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실시한 모펀드 공모에 도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한다.

 

펀드 규모는 1011억 원으로, 한국모태펀드 600억 원에 도와 금융기관, 민간기업이 400억 원을 더하고, 한국벤처투자가 11억 원을 출자한다.

 

비수도권에서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하는 모펀드 조성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앞으로 3년 간 15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이 가운데 600억 원 이상을 도내 창업·벤처 기업에 투자한다.

 

모펀드 운용은 한국벤처투자가 맡고, 자펀드 운용은 운용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도는 이번 펀드가 글로벌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를 중심으로 한 도내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결성식은 도내 벤처 투자 생태계 비전 영상 상영,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 모펀드”라며 "이 펀드를 통해 민간의 자본이 유입되고, 도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시너지를 내면, 충남에서도 유니콘이 나오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비수도권 경제 규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를 통해 ‘벤처 천국’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28년까지 벤처 펀드를 1조 규모로 확대하고, 천안·아산·예산을 중심으로 1300여 개의 창업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인공지능(AI)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이 따라줘야 한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이 부단한 혁신을 통해 ‘중진국 함정’도 벗어나고 여기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는데, 그 다음은 벤처와 스타트업이 해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현재까지 4914억 원 규모의 벤처 투자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번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를 포함해 2028년까지 1조 원으로 2배 이상 벤처 투자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