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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침수 피해 ‘부여 라복배수장’ 초고속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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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 침수 피해 ‘부여 라복배수장’ 초고속 건설

배수개선 주민설명회 개최…4년 연속 침수 따라 우선 추진키로

f_20250804 지사님 라복배수장 방문.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괴물 폭우’ 등으로 해마다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부여군 규암면 라복지구에 배수장 1개를 향후 10개월 안에 초고속으로 추가 건설한다.

 

도는 20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도·부여군·농림축산식품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라복지구 배수개선사업 세부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여 라복지구는 집중호우로 인해 △2022년 30㏊ △2023년 78㏊ △2024년 21㏊ △2025년 13㏊ 등 4년 연속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라복교 인근에 2개의 배수장을 설치했으나 초당 14.0톤의 배수 능력을 초과하는 빗물 유입을 이겨내지 못하고 제기능을 상실한 탓이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라복지구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16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초당 13.5톤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로 2조 1.4㎞ 정비 △침수 피해 농경지 3.5㏊ 복토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배수장은 행정 절차 단축 등을 통해 내년 6월 우기 전까지 우선 완공하고, 전체 공사 기간도 2028년까지 1년 단축하기로 했다.

 

지난 4일 김태흠 지사와 지난달 20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라복지구 배수장 우선 건설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른 조치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배수장 건설 계획,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전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라복지구는 집중호우로 해마다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배수장 조기 건설이 시급하다”며 "행정 절차를 줄이고, 공기도 최대한 단축해 통상 1년 6개월에서 2년 걸리는 사업을 10개월 내에 마쳐 내년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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