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아산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음악을 통한 창의적 표현 능력과 건전한 가치관의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146명의 학생(중학생 117명, 고등학생 29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피아노 및 기악(양악·국악) 독주, 독창 경연이 펼쳐졌고, 배방고등학교 음악실에서는 보컬·기타·드럼 등의 실용음악 분야 대회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악기와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음악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긍정적인 경쟁과 협력을 경험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긍정적인 경쟁과 협력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