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둔포면 기관단체장,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입주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 표창과 협의회장 송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참석자 만찬과 행운권 추첨이, 3부 지역 가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의 대표적 산업단지인 아산테크노밸리 송년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산테크노밸리가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핵심이며, 수도권 관문 도시의 중심인 둔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상승 등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준 입주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