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농가 경영 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1월 4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1차례에 걸쳐 농업인 2270여명을 대상으로 6개 과정, 9개 품목으로 진행되는 내년 교육에서는 품목별 재배 기술교육과 2023년 시범사업 홍보, 문화공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병행 추진된다.
또, 현장에서 농정의 민심을 듣고 이를 농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농정 관련 시책 교육을 진행하며 농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벼, 배, 농업기계 안전교육에 사과, 블루베리 과목 등과 콩, 양봉, 고추, 농촌자원 과정을 추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