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 공모사업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특화 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전달식은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는 평소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심사 선정해 장애인 특화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에서는 아산시를 포함해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장애인 특화 차량은 휠체어 1대를 탑재할 수 있으며, 휠체어 고정 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의 탑승과 이동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
시는 특화 차량을 장애인 기능평가와 방문 재활사업,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건강증진 서비스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