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7 14:12

  • 맑음속초12.2℃
  • 맑음10.8℃
  • 맑음철원9.5℃
  • 맑음동두천11.1℃
  • 맑음파주10.6℃
  • 맑음대관령5.9℃
  • 맑음춘천11.4℃
  • 구름조금백령도11.3℃
  • 맑음북강릉13.7℃
  • 맑음강릉13.7℃
  • 맑음동해13.8℃
  • 맑음서울11.9℃
  • 맑음인천10.6℃
  • 맑음원주10.8℃
  • 맑음울릉도12.8℃
  • 맑음수원10.7℃
  • 맑음영월10.5℃
  • 맑음충주11.1℃
  • 구름조금서산12.0℃
  • 맑음울진14.2℃
  • 맑음청주12.3℃
  • 맑음대전13.1℃
  • 맑음추풍령10.5℃
  • 맑음안동12.1℃
  • 맑음상주12.2℃
  • 맑음포항14.1℃
  • 맑음군산12.7℃
  • 맑음대구13.1℃
  • 맑음전주13.3℃
  • 맑음울산13.8℃
  • 맑음창원14.4℃
  • 맑음광주12.8℃
  • 맑음부산15.9℃
  • 맑음통영16.8℃
  • 구름조금목포12.1℃
  • 맑음여수14.3℃
  • 구름조금흑산도13.3℃
  • 맑음완도15.4℃
  • 구름조금고창13.1℃
  • 맑음순천12.2℃
  • 구름조금홍성(예)12.5℃
  • 맑음11.1℃
  • 구름많음제주15.8℃
  • 구름조금고산14.9℃
  • 구름조금성산15.5℃
  • 맑음서귀포20.6℃
  • 맑음진주14.9℃
  • 맑음강화10.5℃
  • 맑음양평11.1℃
  • 맑음이천12.0℃
  • 맑음인제9.9℃
  • 맑음홍천10.3℃
  • 맑음태백8.1℃
  • 맑음정선군11.0℃
  • 맑음제천10.3℃
  • 맑음보은11.3℃
  • 맑음천안11.3℃
  • 맑음보령14.2℃
  • 맑음부여13.3℃
  • 맑음금산12.0℃
  • 맑음11.6℃
  • 맑음부안12.4℃
  • 맑음임실12.3℃
  • 맑음정읍12.4℃
  • 맑음남원12.4℃
  • 맑음장수10.7℃
  • 맑음고창군12.9℃
  • 구름많음영광군0.9℃
  • 맑음김해시16.3℃
  • 맑음순창군11.7℃
  • 맑음북창원15.2℃
  • 맑음양산시16.5℃
  • 맑음보성군14.9℃
  • 맑음강진군14.3℃
  • 맑음장흥14.1℃
  • 맑음해남13.4℃
  • 맑음고흥14.9℃
  • 맑음의령군14.3℃
  • 맑음함양군13.8℃
  • 맑음광양시15.1℃
  • 구름많음진도군13.8℃
  • 맑음봉화10.6℃
  • 맑음영주10.5℃
  • 맑음문경11.2℃
  • 맑음청송군11.3℃
  • 맑음영덕13.2℃
  • 맑음의성13.1℃
  • 맑음구미13.4℃
  • 맑음영천13.5℃
  • 맑음경주시14.4℃
  • 맑음거창13.2℃
  • 맑음합천15.2℃
  • 맑음밀양15.1℃
  • 맑음산청13.9℃
  • 맑음거제15.3℃
  • 맑음남해15.9℃
  • 맑음15.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지사, “미래 세대 협력·한일 공동 번영 이끌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지사, “미래 세대 협력·한일 공동 번영 이끌자”

일본 출장 김태흠 지사, 문화교류 공연 앞두고 나라현지사 등 접견

[크기변환]1761351186528.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주민 간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협력과 한일 양국 번영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와 다나카 다다미쓰 나라현의회 의장을 접견했다.

 

충남도-나라현 간 문화교류 공연에 앞서 마련한 이날 접견에는 현의회 후지노 요시쓰구 부의장, 오쿠니 마사히로 총무경찰위원장, 이와타 구니오·이케다 노리히사 의원 등도 참석, 김 지사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의 지난 9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참석, 이와타 구니오 의원(전 의장)과 오쿠니 마사히로 위원장의 2023년 대백제전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일 문화교류 공연과 25일 세미나는 지난해 도쿄에 충남사무소를 개소할 때 야마시타 지사가 제안해 성사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일 양국, 나라현과 충남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 교류도 사람 간 마음이 통해야 하는데, 충남과 나라현이 소통을 통해 마음이 통하고, 미래 세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다나카 다다미쓰 의장에게 "문화교류 공연을 야외에서 크게 펼치고 일본 전역에 방송될 수 있도록 하려 했으나, 나라현의회에서 예산을 통과시켜 주지 않아 축소 개최하게 돼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 간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예산을 의원님들이 삭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는 "일한 국교 정상화 60주년, 나라현-충청남도 우호교류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함께 협력해 성대하게 여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현 출신이자, 첫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 21일 취임 회견 때 ‘한국은 일본의 중요한 이웃 국가다. 지금까지의 정권 사이에서 구축되어 온 일한 관계의 기반을 바탕으로, 일한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했는데, 이번 문화교류 공연은 다카이치 총리의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교류 공연을 기회로 충남과 나라의 젊은 세대들의 미래 지향적인 교류를 잇고, 양국의 우호 친선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