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8 03:26

  • 맑음속초4.2℃
  • 맑음-1.1℃
  • 맑음철원-2.3℃
  • 맑음동두천0.1℃
  • 맑음파주-1.4℃
  • 맑음대관령-1.2℃
  • 맑음춘천-1.0℃
  • 맑음백령도9.3℃
  • 맑음북강릉2.2℃
  • 맑음강릉4.9℃
  • 맑음동해5.9℃
  • 맑음서울4.6℃
  • 맑음인천5.4℃
  • 맑음원주1.5℃
  • 구름많음울릉도9.1℃
  • 맑음수원2.5℃
  • 맑음영월0.1℃
  • 맑음충주0.9℃
  • 맑음서산5.4℃
  • 맑음울진2.2℃
  • 맑음청주7.0℃
  • 맑음대전6.3℃
  • 구름많음추풍령6.6℃
  • 맑음안동2.7℃
  • 맑음상주5.5℃
  • 맑음포항7.0℃
  • 맑음군산7.1℃
  • 맑음대구5.4℃
  • 맑음전주5.9℃
  • 맑음울산5.1℃
  • 맑음창원7.8℃
  • 구름많음광주7.3℃
  • 맑음부산8.0℃
  • 맑음통영8.3℃
  • 구름많음목포9.7℃
  • 맑음여수8.7℃
  • 구름조금흑산도12.2℃
  • 맑음완도8.6℃
  • 흐림고창6.7℃
  • 맑음순천2.0℃
  • 맑음홍성(예)6.0℃
  • 맑음3.6℃
  • 흐림제주14.8℃
  • 구름많음고산14.6℃
  • 구름많음성산13.0℃
  • 구름많음서귀포12.8℃
  • 맑음진주3.0℃
  • 맑음강화2.4℃
  • 맑음양평2.7℃
  • 맑음이천2.3℃
  • 맑음인제-0.5℃
  • 맑음홍천0.0℃
  • 맑음태백0.2℃
  • 맑음정선군0.2℃
  • 맑음제천0.7℃
  • 맑음보은3.4℃
  • 맑음천안3.4℃
  • 맑음보령7.8℃
  • 맑음부여4.8℃
  • 맑음금산4.5℃
  • 맑음5.9℃
  • 구름조금부안8.6℃
  • 구름많음임실3.0℃
  • 구름많음정읍6.6℃
  • 맑음남원3.1℃
  • 맑음장수0.5℃
  • 흐림고창군6.6℃
  • 흐림영광군
  • 맑음김해시6.5℃
  • 구름많음순창군4.1℃
  • 맑음북창원8.2℃
  • 맑음양산시6.0℃
  • 맑음보성군5.0℃
  • 맑음강진군4.8℃
  • 맑음장흥3.1℃
  • 맑음해남5.7℃
  • 맑음고흥3.2℃
  • 맑음의령군1.1℃
  • 맑음함양군2.6℃
  • 맑음광양시6.8℃
  • 구름조금진도군8.5℃
  • 맑음봉화-1.8℃
  • 맑음영주3.6℃
  • 맑음문경5.2℃
  • 맑음청송군-0.4℃
  • 맑음영덕5.2℃
  • 맑음의성0.7℃
  • 맑음구미5.0℃
  • 맑음영천2.5℃
  • 맑음경주시2.2℃
  • 맑음거창1.9℃
  • 맑음합천3.0℃
  • 맑음밀양4.2℃
  • 맑음산청5.4℃
  • 맑음거제10.3℃
  • 맑음남해7.1℃
  • 맑음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中 헤이룽장성과 산업 협력 강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中 헤이룽장성과 산업 협력 강화

전형식 부지사, 27일 장치시앙 부성장 일행 접견…교류 확대 논의

f_NOW_0352.JPG


[시사캐치] 충남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이 산업 협력 등 양 기관 주력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7일 도청에서 장치시앙(張起翔) 중국 헤이룽장성 부성장 일행을 만나 양 지역 간 산업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헤이룽장성은 동북 3성 중 가장 북동쪽에 위치해 러시아와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47.3만 ㎢에 달하고 인구는 2023년 기준 3062만 명이다.

 

지역총생산은 2308억 달러, 1인당 GDP는 7621달러 수준이며, 중국 내 석유 생산 1위 지역이고 농·목축업과 바이오제약, 원탄, 원유, 천연가스, 빙설 산업 등이 발달했다.

 

올해는 도와 헤이룽장성이 2015년 자매 결연한 이후 1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도의 헤이룽장성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그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봤으며, 미래 협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 부지사는 내년 4월 열리는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등 관광 행사를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도는 반도체, 미래차,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서 국가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풍부한 자원과 산업 기반을 보유한 헤이룽장성과의 협력이 양 지역 모두의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을 비롯해 청소년·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치시앙 부성장은 "충남도와 헤이룽장성은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눈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앞으로 산업기술, 문화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헤이룽장성 방문단은 도청 방문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홍성군 내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 은성전장을 찾아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서울로 이동해 29일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