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한권희, 이하 진흥원)이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마련되었으며 기관 임직원뿐 아니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 부족 상황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하는 만큼,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진흥원 인근 공용주차장(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 888-8)에 이동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은 물론 캠페인 당일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접수할 수 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헌혈증서가 발급되며,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