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사진자료] CN갤러리 김영식 개인전 포스터.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510/20251028181403_4a98b846496daa4e8ba790d880c2cb73_buae.jpg)
전시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구성되며, 갤러리 곳곳에 설치 된 각 작품은 작은 정육면체를 쌓아 만든 입체 구조물로, 일상 속 사물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조형적 실험을 관람객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작가의 전시는 완벽함보다 불완전함, 명확함보다 모호함 속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을 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대상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그것을 이루는 작은 요소들에 주목하며,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충남 출신인 김영식 작가는 당진문화재단‘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선정 작가로, 조각과 설치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최근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물의 본질과 인식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10월 29일(수)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CN갤러리 홈페이지와 CN갤러리(02-739-6406)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