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표창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제정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수여된 것으로, 서 교수는 다년간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관리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희재 교수는 식품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과학적 규격 검토를 통해 국민 건강 보호와 식품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선문대에서 교무처장, 대학교육혁신원장, LINC 3.0사업단 부단장,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협력 중심의 실무형 교육모델을 구축해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 교수는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경쟁력을 갖춘 K-푸드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문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식품과학 및 안전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식품산업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