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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이제는 실행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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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충남 통합, 이제는 실행만 남았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시민 공감대 확산과 국회 심사 대응 총력
민관협의체와 대전시의회 특위와 합동 간담회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 이후 향후 추진방향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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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11월 2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특별위원회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이창기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대전 위원들, 시의회 특별위원회 이재경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특별법안 발의 이후 행정통합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전·충남 통합과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 일맥상통하며, 행정통합이 지자체간 강한 연대와 협력을 유도하여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국가 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실질적·효과적인 전략임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민관협의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지역구 국회의원 중심으로 행정통합 필요성을 설득하고, 통합 기대효과와 혜택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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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통합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광주·전남 시도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시민들이 광역 연합에 대해 뭔지를 모르겠다고 응답한 반면, 행정통합은 꼭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창기 위원장은 "이미 시민들은 아는 것이다. 연합은 별 의미가 없는 것이며 실효성이 없고 통합만이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진짜 혜택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돼야 하는지를 적극 홍보하고 대통령에게 서한을 전달하는 등 행정통합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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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 구역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 시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충남의 산업 기반이 결합해 충청권 성장 동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현재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만큼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는 큰 이벤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은 지난 10월 2일 성일종 의원 대표 발의로 국회에 제출되었으며, 10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공식 회부되어 현재 전문위원회 검토 보고서 작성 단계에 있다. 법안은 257건의 특례를 포함하며, 대전과 충남 시도의회는 이미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견 청취를 완료했다.

 

위원회는 국회 행안위 및 각 부처의 의견 조회에 대응하고 있으며, 찬성 여론이 반대보다 평균 1.8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12월 중 행안위 전체 회의 상정을 희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12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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