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03 08:52

  • 맑음속초-4.7℃
  • 맑음-8.1℃
  • 맑음철원-10.8℃
  • 구름많음동두천-8.9℃
  • 구름많음파주-9.4℃
  • 맑음대관령-12.4℃
  • 맑음춘천-8.9℃
  • 눈백령도-6.0℃
  • 맑음북강릉-6.0℃
  • 맑음강릉-4.7℃
  • 맑음동해-4.3℃
  • 구름많음서울-7.3℃
  • 구름조금인천-7.7℃
  • 맑음원주-7.9℃
  • 눈울릉도-0.4℃
  • 맑음수원-7.7℃
  • 맑음영월-8.2℃
  • 맑음충주-8.9℃
  • 구름많음서산-5.4℃
  • 맑음울진-3.4℃
  • 맑음청주-5.5℃
  • 맑음대전-6.1℃
  • 맑음추풍령-7.0℃
  • 맑음안동-6.4℃
  • 맑음상주-6.5℃
  • 맑음포항-1.8℃
  • 맑음군산-4.7℃
  • 맑음대구-3.0℃
  • 맑음전주-4.7℃
  • 맑음울산-1.9℃
  • 맑음창원-1.1℃
  • 맑음광주-1.6℃
  • 맑음부산-0.1℃
  • 맑음통영1.0℃
  • 눈목포0.5℃
  • 맑음여수0.3℃
  • 구름조금흑산도2.9℃
  • 맑음완도1.9℃
  • 맑음고창-4.0℃
  • 맑음순천-2.0℃
  • 맑음홍성(예)-6.3℃
  • 맑음-7.2℃
  • 비제주6.4℃
  • 흐림고산7.5℃
  • 구름많음성산0.0℃
  • 비서귀포7.4℃
  • 맑음진주-0.2℃
  • 흐림강화-7.7℃
  • 맑음양평-7.1℃
  • 맑음이천-7.4℃
  • 맑음인제-8.1℃
  • 맑음홍천-8.9℃
  • 맑음태백-10.6℃
  • 맑음정선군-9.3℃
  • 맑음제천-8.1℃
  • 맑음보은-6.9℃
  • 맑음천안-7.1℃
  • 맑음보령-5.1℃
  • 맑음부여-5.7℃
  • 맑음금산-5.3℃
  • 맑음-6.1℃
  • 맑음부안-3.6℃
  • 맑음임실-4.1℃
  • 맑음정읍-4.4℃
  • 맑음남원-3.3℃
  • 맑음장수-7.1℃
  • 맑음고창군-4.1℃
  • 구름조금영광군-3.3℃
  • 맑음김해시-1.1℃
  • 맑음순창군-2.8℃
  • 맑음북창원-0.5℃
  • 맑음양산시0.5℃
  • 맑음보성군0.5℃
  • 맑음강진군0.1℃
  • 맑음장흥0.1℃
  • 구름조금해남1.4℃
  • 맑음고흥0.1℃
  • 구름많음의령군-2.2℃
  • 맑음함양군-2.6℃
  • 맑음광양시-1.0℃
  • 구름많음진도군3.0℃
  • 맑음봉화-7.9℃
  • 맑음영주-6.7℃
  • 맑음문경-6.4℃
  • 맑음청송군-6.5℃
  • 맑음영덕-4.0℃
  • 맑음의성-5.1℃
  • 맑음구미-4.7℃
  • 맑음영천-3.8℃
  • 맑음경주시-2.7℃
  • 맑음거창-4.6℃
  • 맑음합천-1.2℃
  • 맑음밀양-1.5℃
  • 맑음산청-2.4℃
  • 맑음거제1.6℃
  • 맑음남해1.4℃
  • 맑음0.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아산시장, 50만 자족도시…제2의 실리콘밸리 시정 비전 제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아산시장, 50만 자족도시…제2의 실리콘밸리 시정 비전 제시

12월 확대간부회의… “비정상에서 정상화 회복한 계기” 평가
“12·3 비상계엄 후 1년, 아산시에도 전환점”


[크기변환]1. 오세현 아산시장, ‘50만 자족도시’, ‘제2의 실리콘밸리’ 등 시정 비전 제시 (2).jpg


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해제 1년이 되는 날이 도래한다”며 "이 시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은 물론 아산시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먼저 오 시장은 "비상계엄 해제일은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국민주권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변화의 흐름이 아산에도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며 발전 동력이 다시 가동됐고, 아산도 시민의 힘이 행정 전반에 적용되면서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역량을 모을 수 있었다”며 "비상계엄 이후 국가와 아산시 모두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정상화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갈등은 결국 시청으로 모인다”며 "행정은 단순 집행을 넘어서 시민 관점에서 사전 대비·설명·홍보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같은 맥락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수상태양광 등 최근 지역 현안을 예로 들며 "과거라면 시의 직접 업무가 아니라고 여겼을지 모르지만, 시민이 걱정하는 순간 시정의 과제가 된다. 행정도 시민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또 아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관련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자족도시 기반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50만’을 제시한 것은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규모를 갖추기 위한 목표였다. 그 기반 마련에 성큼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삼성 등 글로벌 기업이 동시에 자리한 도시는 아산이 유일하다.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2차전지·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도 대부분 아산에 집중되고 있다”며 "판교가 ‘제1의 실리콘밸리’라면 ‘제2의 실리콘밸리’는 아산이 될 수 있다”고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2월은 행정의 ‘정리 정돈’이 필요한 달”이라며 "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이월 처리로 이어져 의회나 시민의 지적 대상이 될 수 있다. 올해 안에 처리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