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4 08:17

  • 맑음속초3.6℃
  • 박무-0.3℃
  • 흐림철원0.3℃
  • 흐림동두천0.8℃
  • 흐림파주0.4℃
  • 흐림대관령-0.3℃
  • 흐림춘천0.1℃
  • 구름많음백령도2.8℃
  • 구름많음북강릉3.2℃
  • 구름많음강릉5.3℃
  • 흐림동해5.9℃
  • 박무서울2.4℃
  • 흐림인천1.8℃
  • 흐림원주1.9℃
  • 흐림울릉도8.6℃
  • 흐림수원2.6℃
  • 흐림영월1.2℃
  • 흐림충주2.2℃
  • 흐림서산3.5℃
  • 구름많음울진6.8℃
  • 박무청주3.7℃
  • 박무대전3.2℃
  • 흐림추풍령3.0℃
  • 박무안동2.0℃
  • 구름많음상주1.6℃
  • 비포항7.0℃
  • 구름조금군산4.2℃
  • 비대구4.5℃
  • 박무전주4.4℃
  • 비울산7.3℃
  • 비창원6.8℃
  • 박무광주6.2℃
  • 비부산9.9℃
  • 흐림통영8.6℃
  • 흐림목포6.3℃
  • 비여수8.6℃
  • 흐림흑산도7.8℃
  • 흐림완도7.9℃
  • 흐림고창5.5℃
  • 흐림순천7.3℃
  • 흐림홍성(예)3.8℃
  • 흐림2.6℃
  • 흐림제주11.1℃
  • 흐림고산10.9℃
  • 흐림성산11.5℃
  • 흐림서귀포14.3℃
  • 흐림진주6.1℃
  • 맑음강화0.5℃
  • 흐림양평2.1℃
  • 흐림이천1.5℃
  • 흐림인제0.3℃
  • 흐림홍천0.9℃
  • 맑음태백0.8℃
  • 흐림정선군0.7℃
  • 흐림제천1.3℃
  • 흐림보은3.2℃
  • 흐림천안3.4℃
  • 흐림보령4.1℃
  • 흐림부여4.2℃
  • 흐림금산3.9℃
  • 흐림3.4℃
  • 흐림부안5.4℃
  • 흐림임실4.7℃
  • 흐림정읍4.7℃
  • 흐림남원6.5℃
  • 구름많음장수4.9℃
  • 흐림고창군5.0℃
  • 흐림영광군5.5℃
  • 흐림김해시6.2℃
  • 흐림순창군5.7℃
  • 흐림북창원7.0℃
  • 흐림양산시8.6℃
  • 흐림보성군8.8℃
  • 흐림강진군7.7℃
  • 흐림장흥7.8℃
  • 흐림해남7.0℃
  • 흐림고흥8.9℃
  • 흐림의령군4.0℃
  • 흐림함양군5.4℃
  • 구름많음광양시8.2℃
  • 흐림진도군7.0℃
  • 구름많음봉화1.3℃
  • 흐림영주1.5℃
  • 흐림문경3.5℃
  • 흐림청송군2.8℃
  • 흐림영덕7.1℃
  • 흐림의성2.7℃
  • 흐림구미3.0℃
  • 흐림영천4.7℃
  • 흐림경주시6.0℃
  • 흐림거창5.0℃
  • 흐림합천5.6℃
  • 흐림밀양7.2℃
  • 흐림산청4.7℃
  • 흐림거제8.5℃
  • 흐림남해7.4℃
  • 비7.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아산시장 ‘현답행정’ 잰걸음…민생 체감 소통 강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아산시장 ‘현답행정’ 잰걸음…민생 체감 소통 강화

탕정 지중해마을, 용화 신도브래뉴 잇따라 방문

[크기변환]1. "현장에 답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현답행정’ 잰걸음 (4).jpg


[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이른바 ‘현답(現答) 행정’을 본격화하며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지중해마을부터 아파트단지까지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23일 탕정면 지중해마을과 용화마을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잇달아 방문해 주민 및 상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밀착형 해결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오 시장은 먼저 올해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지중해마을을 찾았다. 상인회와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지중해마을은 최근 ‘2025 아산시 관광 12선’에 선정된 데 이어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장에서 상인들은 △아산페이 발행 규모 확대 △지역 경제와 연계한 문화축제 확장 등 상권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건의했다.

 

오 시장은 "아산페이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의견에 확대 정책을 추진해 온 입장에서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정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용화마을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 밀착형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주민들은 △과속 단속 및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 설치 △노후 도로 아스콘 포장 등 생활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과 관련해 건의했다. 오 시장은 주민 의견들을 현장에서 직접 메모하며 "생활 현장의 사소한 불편이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가능한 사안부터 즉각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중해마을과 공동주택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행정’을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진솔한 바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