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31 00:16

  • 맑음속초-1.0℃
  • 구름많음-3.3℃
  • 맑음철원-4.8℃
  • 흐림동두천-3.3℃
  • 흐림파주-3.3℃
  • 맑음대관령-7.4℃
  • 구름많음춘천-3.9℃
  • 구름조금백령도-1.1℃
  • 맑음북강릉-2.2℃
  • 맑음강릉0.5℃
  • 맑음동해0.5℃
  • 흐림서울-1.2℃
  • 눈인천-1.4℃
  • 맑음원주-4.1℃
  • 구름많음울릉도2.3℃
  • 구름많음수원-0.8℃
  • 맑음영월-5.8℃
  • 구름많음충주-4.8℃
  • 흐림서산-1.3℃
  • 맑음울진0.0℃
  • 구름조금청주-0.9℃
  • 구름조금대전-2.4℃
  • 맑음추풍령-4.0℃
  • 맑음안동-2.4℃
  • 맑음상주-1.3℃
  • 맑음포항0.8℃
  • 구름조금군산-2.6℃
  • 맑음대구0.8℃
  • 맑음전주-1.9℃
  • 맑음울산-0.3℃
  • 맑음창원2.9℃
  • 맑음광주0.4℃
  • 맑음부산2.1℃
  • 맑음통영1.3℃
  • 구름조금목포0.7℃
  • 맑음여수2.6℃
  • 구름조금흑산도4.0℃
  • 맑음완도0.7℃
  • 맑음고창-2.5℃
  • 구름많음순천0.2℃
  • 흐림홍성(예)-1.6℃
  • 구름많음-4.0℃
  • 맑음제주5.6℃
  • 맑음고산6.7℃
  • 구름조금성산3.6℃
  • 맑음서귀포7.8℃
  • 맑음진주-3.3℃
  • 흐림강화-1.9℃
  • 흐림양평-1.9℃
  • 구름많음이천-2.0℃
  • 맑음인제-3.3℃
  • 구름많음홍천-2.3℃
  • 맑음태백-4.9℃
  • 맑음정선군-3.7℃
  • 맑음제천-6.8℃
  • 맑음보은-5.5℃
  • 구름많음천안-3.4℃
  • 흐림보령-0.9℃
  • 흐림부여-2.7℃
  • 맑음금산-4.6℃
  • 구름많음-2.9℃
  • 구름조금부안-2.1℃
  • 맑음임실-4.5℃
  • 맑음정읍-2.4℃
  • 맑음남원-3.6℃
  • 맑음장수-6.5℃
  • 맑음고창군-3.2℃
  • 맑음영광군-2.1℃
  • 맑음김해시0.6℃
  • 맑음순창군-3.2℃
  • 맑음북창원2.1℃
  • 맑음양산시-0.3℃
  • 구름조금보성군0.4℃
  • 구름조금강진군-1.0℃
  • 구름조금장흥-3.7℃
  • 맑음해남-3.7℃
  • 맑음고흥-4.1℃
  • 맑음의령군-6.2℃
  • 맑음함양군-4.9℃
  • 구름많음광양시1.3℃
  • 맑음진도군-1.4℃
  • 맑음봉화-7.9℃
  • 맑음영주-1.7℃
  • 맑음문경-3.4℃
  • 맑음청송군-7.5℃
  • 맑음영덕-2.8℃
  • 맑음의성-6.4℃
  • 맑음구미-3.1℃
  • 맑음영천-0.5℃
  • 맑음경주시-2.8℃
  • 맑음거창-5.7℃
  • 맑음합천-3.4℃
  • 맑음밀양-3.5℃
  • 맑음산청-3.5℃
  • 맑음거제2.8℃
  • 맑음남해1.2℃
  • 맑음-3.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탄소중립 실천 앞장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 성과 공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탄소중립 실천 앞장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 성과 공유

주민 주도형 분리배출 체계 구축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 기여

f_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 사진1.png


[시사캐치]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온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태안문화원에서 도와 한국서부발전, 태안군 관계자, 시범마을 주민 대표, 환경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형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마을별 성과 발표 △자원순환 사례 발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성과발표회를 통해 태안군 5개 마을에서 펼쳐진 자원순환 실천 모델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드는 핵심 환경 정책이다.

 

올해는 도와 한국서부발전,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참여해 단순한 쓰레기 수거 차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에 맞춘 자원순환 기반시설 구축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한층 내실있게 추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5개 마을은 주민 교육을 통해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마을 내 거점 수거 시설 설치, 폐기물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제공, 마을 구성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우수 사례 중 신야2리 마을은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의 참여도가 지속 증가하는 성과와 함께 발생한 수익금을 마을 공동체 기금으로 환원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큰 주목을 받았다.

 

도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향후 자원순환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자원순환 시범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탄소중립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 혜택이 다시 주민에게 돌아가는 순환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