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저작 재산권 일부를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영상 등의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올해 아이들 교육자료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디자인 업체 2곳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 3곳, 장영실과학관과 협약해 저작물 6종에 공공누리 마크를 달게 됐다.
개방된 공공저작물 6종은 △인디자인 ‘관광지 컬러링엽서’ △카멜디자인 ‘아산시보 컬러링도안’ △위크리에이티브 ‘종이접기 도안’ △페어립에듀 ‘교육자료’ △드림브이알 ‘현충사VR’ △장영실과학관 ‘전시자료 및 영상’이다.
공공저작물 6종을 비롯한 아산시 공공저작물 자료는 아산시 문화관광 누리집 공공저작물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