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학교를 중심으로 천안시 식품안전과와 지역 참여 산업체가 함께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상품으로의 가능성을 점검하며 특산물을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백석문화대학교 이경직 총장 및 고동원 RISE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 6명, 천안시 식품안전과 이선희 과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4명, 그리고 지역 산업체 관계자 15명 등 총 25명 내외가 참석 했으며, 현장에서는 연구개발 결과물에 대한 전시와 함께 시식 및 품평이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품평회에서는 천안 특산물을 소재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낸 스토리텔링 기반 제과·제빵 상품 4종(호두과자 등), 유량동 음식거리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된 외식업체 메뉴 11종(오리 요리 7종, 닭 요리 4종), 병천순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밀키트 상품 3종을 선보였고, 천안 특산물 잉여자원인 샤인머스캣과 배 등을 활용해 개발한 고추장 등 소스 2종과 이를 활용한 요리도 함께 전시·시식되었다.
이번 품평회는 단순한 연구 성과 발표를 넘어, 전문가와 참여 산업체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품질을 보완하고 상품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나아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함으로써, 지역 농·식품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이경직 총장은 "이번 품평회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현장과 시장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개발과 실증 중심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