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취업연수사업은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청년 고용 정책으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및 어학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제 해외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73개 운영기관과 190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단 4개 기관만이 운영기관 S등급을 받았다. 연수과정 역시 5개 과정만이 S등급에 선정돼 상위 3% 수준의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석대학교는 연수과정 평가에서 S등급 2개, A등급 5개 과정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S등급을 받은 5개 과정 중 2개는 자체 운영 과정, 2개는 대학연합과정으로 선정되며 연합 모델의 성과까지 함께 인정받았다.
백석대학교는 2022년부터 백석문화대학교, 청운대학교, 호서대학교와‘글로벌 프런티어 충청사업단’을 구성해 대학연합형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운영하며 그동안 400여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산업 현장으로의 취업 성과를 이어왔다.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장은 "해외취업연수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과 교육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취업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 단 4개 기관만이 이름을 올린 S등급.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현실로 만들어 온 현장의 노력과 운영 역량이 결실을 맺은 사례이다. 백석대학교의 해외취업연수 모델이 향후 청년 글로벌 취업 지원의 하나의 기준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