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아산도농교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배방읍 헵시바 도예마을에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앞서 지난 9월에는 추석맞이 한국 떡 ‘개성주악’ 만들기가 진행됐다. 개성주악은 개성지방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폐백, 이바지 음식 등에 빠지지 않고 사용된 음식이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우울,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된 단기성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와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치매안심센터(041-537-34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