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3.1절(운영지원과)3.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603/20260301141020_fff5f0b53e8b4b2101f635ed9d56d1c5_xifn.jpg)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낸 순국선열의 자주·번영의 가치를 기반으로 우리시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끊임없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는 긴축 재정 환경 속 불평등한 재정구조와 광역 행정통합에 따른 역차별 우려 등을 헤쳐 나가야 하는 엄중한 시기임을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위기 국면에서 우린 다시 한번 역사가 보여준 극복의 힘을 떠올려야 한다”며 "3·1운동이 보여준 민족혼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지위 확보 차원의 행정·재정 특례 완수 ▲행정수도 세종 개헌 명문화 ▲대통령실 및 국회 완전 이전 ▲미이전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추가 이전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을 기필코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며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라며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한 월파출해(越波出海) 정신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건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를 통해 세종시는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가 운영의 심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이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음악회에서는 ‘아다지오’, ‘산아’, ‘내 영혼 바람되어’, ‘아침의 노래’,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