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노조는 지난 2월 13~24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상상을 현실로’를 진행해 27개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1차 내부 심사에서는 ▲춘계‧추계 휴가기간 운영 ▲초등학교 입학 선물꾸러미 ▲칙칙한 결재판 OUT ▲직급별 워크숍 운영 ▲장기재직휴가 휴가비 지원 등 상위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상위 5개 사업은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1등~5등을 선정해 상금을 받게 된다.
이영준 천안시청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이 직접 제안하고 조합원 결정하는 신규사업 공모전으로, 임원 중심 노조 운영이 아닌 조합원 중심의 소통하는 열린 노조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