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총 883개소(학교 613, 유치원 149, 식재료 공급업체 71)이다.
또 도내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식품·조리판매업소 13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도록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 저해 식품 등의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건강진단 미실시, 보관기준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조리 음식 등 60건 이상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