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00:33

  • 흐림속초12.1℃
  • 흐림6.3℃
  • 흐림철원8.5℃
  • 흐림동두천11.9℃
  • 흐림파주12.1℃
  • 흐림대관령6.6℃
  • 흐림춘천7.2℃
  • 비백령도9.5℃
  • 흐림북강릉11.2℃
  • 흐림강릉12.1℃
  • 흐림동해13.1℃
  • 비서울12.7℃
  • 비인천12.5℃
  • 흐림원주12.8℃
  • 흐림울릉도12.9℃
  • 흐림수원12.7℃
  • 흐림영월12.2℃
  • 흐림충주12.6℃
  • 흐림서산11.9℃
  • 구름많음울진14.9℃
  • 비청주12.1℃
  • 비대전10.6℃
  • 흐림추풍령10.0℃
  • 비안동8.8℃
  • 흐림상주9.1℃
  • 비포항12.0℃
  • 흐림군산10.6℃
  • 비대구9.7℃
  • 비전주11.9℃
  • 흐림울산11.6℃
  • 흐림창원11.9℃
  • 비광주12.4℃
  • 비부산15.0℃
  • 흐림통영12.3℃
  • 비목포12.3℃
  • 비여수13.5℃
  • 비흑산도13.9℃
  • 흐림완도13.5℃
  • 흐림고창11.6℃
  • 흐림순천10.3℃
  • 비홍성(예)9.7℃
  • 흐림12.7℃
  • 비제주16.5℃
  • 흐림고산16.6℃
  • 흐림성산17.4℃
  • 비서귀포17.0℃
  • 흐림진주9.0℃
  • 흐림강화11.3℃
  • 흐림양평12.8℃
  • 흐림이천12.1℃
  • 흐림인제6.4℃
  • 흐림홍천8.0℃
  • 흐림태백7.4℃
  • 흐림정선군4.1℃
  • 흐림제천8.3℃
  • 흐림보은10.5℃
  • 흐림천안12.5℃
  • 흐림보령11.8℃
  • 흐림부여9.4℃
  • 흐림금산10.9℃
  • 흐림11.3℃
  • 흐림부안11.8℃
  • 흐림임실9.8℃
  • 흐림정읍12.5℃
  • 흐림남원10.0℃
  • 흐림장수9.2℃
  • 흐림고창군13.3℃
  • 흐림영광군12.0℃
  • 흐림김해시11.8℃
  • 흐림순창군11.0℃
  • 흐림북창원11.5℃
  • 흐림양산시12.5℃
  • 흐림보성군11.7℃
  • 흐림강진군12.4℃
  • 흐림장흥12.6℃
  • 흐림해남13.5℃
  • 흐림고흥13.0℃
  • 흐림의령군9.8℃
  • 흐림함양군9.3℃
  • 흐림광양시11.6℃
  • 흐림진도군15.3℃
  • 흐림봉화7.7℃
  • 흐림영주9.3℃
  • 흐림문경9.3℃
  • 흐림청송군6.5℃
  • 흐림영덕14.1℃
  • 흐림의성8.3℃
  • 흐림구미10.8℃
  • 흐림영천9.8℃
  • 흐림경주시7.7℃
  • 흐림거창8.1℃
  • 흐림합천9.2℃
  • 흐림밀양9.1℃
  • 흐림산청9.3℃
  • 흐림거제12.7℃
  • 흐림남해11.7℃
  • 비12.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교육경비 예산 조정 강력 추진하겠다” 재천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교육경비 예산 조정 강력 추진하겠다” 재천명

교육경비 예산 조정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6일, 아산시의회 의장단 면담 통해 이해와 협조 요청

[크기변환]사본 -1. 박경귀 아산시장 "교육경비 예산 조정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시장실에서 아산시의회 의장단과 면담을 통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교육예산 조정과 관련해 시 의회에서도 교육 관련 문제에 대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뇌의 시간을 거쳐 어렵게 내린 결단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재천명했다.

 

박경귀 시장은 의장단 면담에서 "국가에서도 80조가 넘는 재원이 자동 적립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기 세수로 공무원들 봉급도 못 주는 실정에서 교육재정이 지방재정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산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교육비는 국비로 투입돼야 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보조적 차원에서 지원해야 함에도 아산시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경비를 관행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고 절박한 심정으로 제로베이스 차원에서 교육경비를 검토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이러한 입장은 지난번 지방정부 회의에서 지사님도 공감했고, 14개 도내 시장·군수들도 동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주도한 교육정책에 관해 시 차원에서 면밀하게 규명하겠다. 시민들에게 결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교육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알리고 설득할 것이다. 성과평가도 할 것이며, 교육청과 논의해 교육재정을 바로 잡는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역할을 재정립하겠다. 지금은 시작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아산시 학생 수에 비례하는 적정금액의 예산을 받아 낼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며 시민 전체를 위해서 시 의회에서도 함께 감내할 것을 제안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