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디모스의 정완숙 대표 강사의 강의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개념 정립은 물론,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와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을 위한 실습 등을 실시해 지역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 시는 7월까지 지역회의를 진행해 주민참여예산 지역 현안 사업을 접수받아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2024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더 쉽게 이해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돼 지역현안사업이 예산편성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이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