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24일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32명을 위촉했다.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신규 위촉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분야 15명과 지역대표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참여를 통한 불합리한 제도 건의 △공직자 비위·위법 부당행위 제보 △주민 불편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경귀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