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9 03:44

  • 맑음속초2.0℃
  • 맑음-4.7℃
  • 맑음철원-4.4℃
  • 맑음동두천-3.1℃
  • 맑음파주-3.8℃
  • 맑음대관령-7.5℃
  • 맑음춘천-3.6℃
  • 구름조금백령도9.1℃
  • 맑음북강릉1.4℃
  • 맑음강릉3.2℃
  • 맑음동해1.3℃
  • 맑음서울0.6℃
  • 맑음인천1.6℃
  • 맑음원주-3.0℃
  • 맑음울릉도5.5℃
  • 맑음수원-1.6℃
  • 맑음영월-4.6℃
  • 맑음충주-3.7℃
  • 맑음서산-1.5℃
  • 맑음울진0.7℃
  • 맑음청주-0.2℃
  • 맑음대전-1.8℃
  • 맑음추풍령-4.8℃
  • 맑음안동-2.5℃
  • 맑음상주-3.1℃
  • 맑음포항2.3℃
  • 맑음군산-0.8℃
  • 맑음대구-1.5℃
  • 맑음전주0.2℃
  • 맑음울산1.0℃
  • 맑음창원3.5℃
  • 맑음광주1.2℃
  • 맑음부산5.0℃
  • 맑음통영3.1℃
  • 맑음목포3.2℃
  • 맑음여수5.8℃
  • 맑음흑산도8.0℃
  • 맑음완도1.8℃
  • 맑음고창-2.0℃
  • 맑음순천-3.4℃
  • 맑음홍성(예)-3.5℃
  • 맑음-3.5℃
  • 맑음제주6.0℃
  • 맑음고산8.4℃
  • 맑음성산4.6℃
  • 구름많음서귀포8.5℃
  • 맑음진주-2.8℃
  • 맑음강화-0.7℃
  • 맑음양평-2.2℃
  • 맑음이천-3.1℃
  • 맑음인제-3.7℃
  • 맑음홍천-3.4℃
  • 맑음태백-5.6℃
  • 맑음정선군-5.7℃
  • 맑음제천-5.3℃
  • 맑음보은-3.9℃
  • 맑음천안-3.6℃
  • 맑음보령0.8℃
  • 맑음부여-2.8℃
  • 맑음금산-3.4℃
  • 맑음-1.7℃
  • 맑음부안-0.6℃
  • 맑음임실-3.3℃
  • 맑음정읍-1.2℃
  • 맑음남원-2.3℃
  • 맑음장수-4.3℃
  • 맑음고창군-1.5℃
  • 맑음영광군-1.3℃
  • 맑음김해시1.7℃
  • 맑음순창군-2.7℃
  • 맑음북창원1.9℃
  • 맑음양산시0.5℃
  • 맑음보성군-0.4℃
  • 맑음강진군-0.8℃
  • 맑음장흥-2.5℃
  • 맑음해남-2.5℃
  • 맑음고흥-2.2℃
  • 맑음의령군-4.7℃
  • 맑음함양군-4.2℃
  • 맑음광양시2.4℃
  • 맑음진도군-1.3℃
  • 맑음봉화-6.3℃
  • 맑음영주-4.2℃
  • 맑음문경-3.3℃
  • 맑음청송군-6.2℃
  • 맑음영덕0.3℃
  • 맑음의성-4.7℃
  • 맑음구미-3.0℃
  • 맑음영천-3.9℃
  • 맑음경주시-3.4℃
  • 맑음거창-5.0℃
  • 맑음합천-2.3℃
  • 맑음밀양-1.0℃
  • 맑음산청-3.2℃
  • 맑음거제1.1℃
  • 맑음남해3.2℃
  • 맑음-0.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양극화 반드시 해결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양극화 반드시 해결해야


[크기변환]662166054_KdSJ9u0I_d225b1a2314f95c9c97211b9659ffe6b6a564f6e.jpg

 

[시사캐치]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회복을 넘어 도약으로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양극화 해소 정책포럼에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극화 해소에 대한 필요성 및 인식제고를 위해 개최한 이날 포럼은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관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발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는 ‘2022년 이후 본격화될 경제현상 : 양극화의 네가지 추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스태크플레이션은 4가지 형태의 양극화(개인 간의 양극화, 국가 간의 양극화, 업종 간의 양극화, 지역 간의 양극화)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커다란 경제적 위기는 변혁을 가져온다"이 변혁에 부합하는 형태로 시기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준호 강원대 교수는 소득 양극화 현황과 요인 : 산업구조와 노동시장 변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기술진보로 고숙련과 저숙련 서비스 노동자와 같은 비루틴 노동수요는 증대했으나, 중간 숙련 일자리 수요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기술진보에 따른 새로운 법적·정치적 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태 공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박 특임교수와 정 교수의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양극화는 단기간 해결이 어렵고,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과제임은 사실이라며 "이번 정책포럼에서 반드시 해결이 필요한 과제라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