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 ‘행복드림여행’첫 번째 프로그램인 영유아·가족체험에 참가할 대상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0일 운영될 영유아·가족체험은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등 다양한 목장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가족 체험을 통해 유대감 향상의 욕구가 있는 가정이나 다양한 이유로 가족 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정 70여 명을 선발해 상하반기로 나눠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복드림여행 프로그램이 가족 활동이 어려운 가정에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좋은 경험과 즐거운 추억이 쌓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더 많은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