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진사업 97건, 목표액 1조3,800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역사 시설개량 사업 50억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500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6,000억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0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77억 ▲서북-성거 도로건설 115억 등이다.
시는 각 부처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성장동력 사업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국비 재원마련이 필수다.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