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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모두 뒤집어 엎는 한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행사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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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모두 뒤집어 엎는 한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행사 치러야”

충남도, 2023 대백제전 D-96…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 지사 “성공개최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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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남도는 96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계자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실·국·본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3 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3년도 대백전이 9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은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오늘 제가 이런 자리를 가진 것은 공주, 부여는 어떠신지 그 책임을 맡으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때가 좀 늦었지만 우리가 서로 보완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가감 없이 이야기를 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잠도 안 온다. 국민들과 또 해외의 관광객들한테 우리 대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2023년 백제전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 얼마 전 도를 방문한 대통령께 대백제전에 참석해 달라는 말씀을 드렸고 긍정적으로 답변을 얻었다. 일본 순방길에서도 나라현지사가 직접 사절단을 이끌고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김태흠 지사는 "1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프로그램, 안전,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모두 뒤집어 없는 한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이 날카롭게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의 대백제전 준비상황 및 행사 콘텐츠에 대해 보고 받은 뒤 도청 실·국·본부의 행사지원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뮬레이션 운영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해외 교류국 공연단 초청 등 교류 확대 △국내 학술대회 개최 등 백제역사문화 가치 제고 및 지속성 확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주기 및 성왕 즉위 1500주년, 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과거 백제와 교류를 맺었던 해외국가 9개국 10개 공연단을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 멀티미디어 아트관은 음향·레이저·홀로그램·특수효과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엠지(MZ)세대 등 다양한 세대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공주시는 웅진판타지아, 웅진성 퍼레이드 등을, 부여군은 백제의 전투, ‘제불전2023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내 13개 시군 문화예술공연단의 공연, 친환경 놀이터, 친환경 전시 및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개막 전까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케이(K)-컬처의 원조격인 백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 진행되며, 개막식과 폐막식은 각각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부여 구드래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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