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밑반찬 및 부식류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최근 저장 강박 의심 가구로 냉장고 없이 생활하던 대상자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보금자리를 시작하게 도와주고, 밑반찬과 부식류 등을 챙기며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역촌리 어르신은 "청소하고 싶어도 힘이 들어 할 수 없었는데 정리도 해주시고 직접 방문해 끼니까지 챙겨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잘 먹겠다”고 말했다.
송악면 마을복지추진단에서는 "식사하셨슈?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 및 질병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