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난 4월 목포 삼학도 환경보전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한국섬진흥원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고하도 섬 둘레길(고하도 선착장-충무공 유적지)을 따라 약 1.5㎞ 구간 해양쓰레기, 담배꽁초, 폐플라스틱 등 50kg을 수거했다.
2021년 10월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ESG 프로젝트, 전통시장 동행 및 환경보전 캠페인, 청사 옥상(달빛마당) 개방, 섬지역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호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및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친환경 경영 확산에 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